[트레이더조 만다린 오렌지 치킨] 주말점심 치킨마요밥 or 탕수육 또는 치킨이 그리울 때 간식으로 뚝딱
트레이더 조의 또 하나의 베스트상품이자 우리집 페이버릿 푸드로, 만다린 오렌지 치킨이 있다. 조리도 간단하고, 소스를 버무리면 '판다'의 오렌지 치킨이 된다. 또, 찍먹 하면 치킨 탕수육이고, 치킨마요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22온스에 4.99 달러 (16온스가 1파운드(0.6kg)니깐 대략 1.5파운드(1kg) 정도가 될것 같다)
트레이더조는 대부분의 상품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마음에 든다.
[해동 및 조리방법]
오븐에서 10~15분 조리할 수도 있지만, 예열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븐보다는 후라이판 조리를 추천한다.
뚜껑 있는 후라이판을 달군후, 기름을 살짝 두르고 트레이더조 만다린 오렌지 치킨을 절반/한통 붓는다.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잡고 가끔 프라이팬을 '덕'해주면서 치킨이 골고루 뒤집어지도록 해준다. 크기가 좀 크기 때문에 5분 정도 되었을 때 가위로 큰 덩어리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좋다.
이 상태로 5분더 지나면 완성! 소스는 렌즈에 30초 돌려 같이 내거나 데워진 소스를 치킨에 뿌려 버무려준다. (부먹 찍먹은 개인 취향대로~)
[치킨마요밥 만들기]
치킨은 위와 같이 준비해 주고, 그 사이에 계란을 하나 풀어서 스크램블을 해준다. 스크램플 에그는 나중에 밥옆에 같이 뿌려줄 예정. 간장 소스는, 좀 귀찮아도 끓여서 만들어주는 것이 좀 더 맛있다.
간장소스 만들기
후라이판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살짝 볶은 후, 간장소스(간장 4, 설탕 1, 올리고당 1, 다진 마늘 1, 물 4, 미림/맛술 1, 감자전분 조금, 대충 비율만 맞추어주면 된다. 어차피 간장소스는 개인 입맛대로 더 추가하면 되니깐)를 프라이팬에 넣고 약간 국물이 걸쭉해질 때까지 졸여주면 된다.
이제 예쁜 그릇에 밥을 담고, 위에 치킨과 스크램블 에그를 솔솔 뿌려주고 간장 소스를 적당히 밥 위에 뿌려준다. 소형 지퍼백에 마요네즈를 넣고 코너를 아주아주 살짝 가위로 잘라주고, 마요네즈를 지그재그/벌집 모양으로 밥 위에 모양내어 준다. 이러면 주말 점심으로 꿀맛 치킨마요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