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조 추천] 트레이더조 베스트 스낵, 칠리 라임 시즈닝 토르티야 칩(Chili & Lime Flavored Rolled Corn Tortilla Chips

 

트레이더조에 되게 유명한 스낵이 있다. 
요즘 미국에서 핫하다는 스낵은 죄다 스파이시한데, 이 스낵 역시 스파이시하다. 
칠리 라임 시즈닝 토르티야 칩(Chili & Lime Flavored Rolled Corn Tortilla Chips) 또는, 칠리 & 라임 맛 롤 콘 토르티야 칩이다. 이름이 이렇게 긴 이유는, 아래 자세히 나온다. 

 

9 온즈에 2.99 달러로 가격도 굿!

 
 

1. 이름도 긴 칠리 라임 시즈닝 토르티야 칩(Chili & Lime Flavored Rolled Corn Tortilla Chips), 또 트레이더조 베스트 1위

 

한국 스낵은 시즈닝이 좀 달달하고 짭조름하다. 아니면, 바삭하고 고소하다. 
반면, 이 이름도 긴 트레이더조 베스트 스낵은 매콤시큼하다. (새콤아님!!) 칠리 라임 시즈닝 맛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처음 이 과자를 먹고 잉?.. 이럴게 분명하다. 
이 스낵은 "2018년"에 트레이더조에서 출시된 이후로 줄곧 스낵분야의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올해 초, 트레이더조의 "Customer Choice Awards"에서 또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연속 두 해째 1등이다!!
 
무엇이 트레이더 조 고객의 마음을 이렇게나 사로잡았을까? 

칠리&라임 시즈닝이 잘 발려있다

 
 

일단 외관은 치토스와 비슷해보이지만, 원통이 아니라 안이 비어있는 돌돌 말린 형태이다. (Rolled)
겉에 발린 빨간 시즈닝은 칠리& 라임 시즈닝이다 (Chili & Lime Flavored)
옥수수 마사로 만든 토르티야를 돌돌 말아 구운 칩이다 (Rolled Corn Tortilla Chips)
이런 재료와 칩의 모양을 모두 반영하여, 긴 이름이 탄생했다. 우리는 그냥 칠리 라임 토르티야 칩이라고 부르자!

 
첫맛은 매콤 바삭, 계속 바삭바삭, 그리고 나중은 시큼시큼하다.
한국의 맛있는 매운맛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처음은 솔직히 맛있다! 란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게 트레이더조의 커피러버 (커피콩)처럼, 강한 중독성 있다. 과장 봉지를 개봉하면, 나뿐만 아니라 어느새 아이들도 와서 하나, 또 하나, 또 하나 계속 먹는다. (트레이더조에 칠리& 라임 시즈닝만도 판매한다. 나중에 시도해봐야겠다. )

 
 

2. 칠리 라임 시즈닝 토르티야 칩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는다

 

사실, 이 칠리 라임 시즈닝 토르티야 칩은 비슷한 기존의 타사 스낵과 유사하다. 바로 타키스 칩(Takis Fuego)이다. 일단 모양이 비슷하고, 맛도 좀 비슷하다고 한다. (학교에서 아이들은 먹어봄, 맵기로는 타키스 칩이 더 맵다고 함)

 

경쟁사 제품, Takis Fuego 이 스낵이 먼저 출시되었다

 

하지만, 트레이더조는 이 칠리 라임 시즈닝 토르티야 칩이 더 바삭하고, 맛있고, 톡쏘고, 게다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스낵이라고 한다.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스테디하게 인기가 유지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일단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있다. 또, 이 스낵은 USDA 유기농 인증을 모두 마쳤고, 클루텐프리이고 비건이라고 하니, 추천할 만하다.   
 아래처럼, 크림치즈 첨가된 시즈닝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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