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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미국여행/샌디에고 여행

준틴스 데이에 찾은 세사미 플레이스 워터파크 🌊

by 스딩's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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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모닝 샌디에고입니다 :)

올해 준틴스 데이(6월 19일)는 평일이었지만, 아이들 학교가 쉬는 날이라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이번에 향한 곳은 출라비스타에 있는 세사미 플레이스 워터파크(Sesame Place San Diego)! 작년에도 방문해서 정말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는 더욱 기대를 안고 찾았습니다.

 

 

혹시 작년 방문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 작년 세사미 플레이스 후기 보러가기

 

[세사미 플레이스 샌디에고] 씨월드 무료 티켓 이용으로 만족스러웠던 워터테마파크 여행

오늘은, 써머스쿨을 하루 쉬고 아이들과 세사미 플레이스 샌디에고를 방문했다. "세사미 플레이스 샌디에고 (Sesame Place San Diego)"는 샌디에고의 워터테마파크로, 우리는 "씨월드" 연간회원에게 제

esdersss10.tistory.com

 

 

이번에도 역시나 입구에서부터 엘모, 쿠키몬스터, 애비 캐릭터들이 반겨줘서 아이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어요. 저희는 여름 시즌 워터파크의 꽃인 Big Bird’s Rambling RiverCookie’s Monster Mixer에서 시간을 제일 많이 보냈는데요, 이번에는 준틴스 데이 기념 스페셜 퍼레이드도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워터파크는 전체적으로 어린 아이들과 함께 놀기 딱 좋은 깊지 않은 수영장 구조로 되어 있어서, 부모 입장에서 마음 놓고 놀게 해줄 수 있어요. 특히 슬라이드 종류가 다양해서 초등학생 아이들도 질리지 않고 여러 번 탔고요, 미리 온라인으로 카바나 예약을 해두면(사실, 그냥 일찍 가면 됩니다) 그늘에서 쉴 공간도 여유롭고, 간단한 짐도 보관할 수 있어서 추천드려요.

 

 

 

음식은 기본 핫도그, 햄버거, 피자, 텐더류가 중심이고, 나초랑 타코가 정말 괜찮은데 오늘은 아쉽게 닫았더라구요. 참, 외부 음식물 반입이 되기 때문에 미리 도시락처럼 간식, 음료수 몇 개 챙겨가도 좋아요. 무엇보다 음료 리필컵을 한 번 사두면 하루 종일 마음 편히 마실 수 있어서 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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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에서 당일치기로 워터파크를 다녀오기에 거리나 규모 모두 적당하고, 연간 회원권을 갖고 계신 분들은 짧게라도 다녀오면 여름이 확 살아나는 기분이에요. 올해 세사미 플레이스도, 무더위를 잠시 잊고 아이들과 마음껏 웃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굿모닝 샌디에고는 다음에도 즐거운 가족 나들이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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