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ummer program] 샌디에고 SDUSD 학군에서 지원하는 써머스쿨 프로그램 신청하기
일주일 전, 2025년 우리 학군의 2025 Summer program 신청에 대한 안내 메일을 받았다. 손가락을 세보니, 방학이 4개월도 안남았다. 여름방학까지 아직 좀 남긴 했지만, 알다시피 미국은 여름방학이 매우 긴 편이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여행 계획뿐만 아니라, 아이들 써머 스쿨까지!! 물론, YMCA, 발보아, 씨월드, 서핑 등. 흥미로운 많은 사설 써머 프로그램들과 프라이빗 스쿨에서 진행하는 써머 프로그램들도 있긴하다. 이건, 다음에 한차례 소개하기로 하고!!오늘은 우리 학군에서 지원하는 써머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한국에서 단기로 온 아이들이 방학때 영어 실력을 늘리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아래 자격조건처럼, "English Learners"가 포함된다...
2025. 2. 8.
[샌디에고 파이어] 남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곳곳에서도 산불이, 꼭 설치해야하는 화재 및 재난 관련 앱, 와치 듀티(Watch Duty)
오랜만에, 샌디에고에 반가운 비가 내렸다.그동안 너무나 건조했던 날씨에 나무와 부시(bush) 들이 잔뜩 말라있었다. 이런 경우, 돌풍만 발생해도 화재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아니나 다를까, 1월초 LA에서 시작된 큰 산불에 이어 1월 중순부터는 샌디에고 곳곳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작년 1월, 2월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샌디에고 날씨도 기상이변인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 비가 고마웠던 것 같다. 일주일 전에는, 포웨이 파이어(샌디에고에서는 북쪽으로 20마일 정도 떨어진, 샌디에고 카운티), 라일락 산불, 팔라 산불, 프라이어스 산불이 발생해서 총 100 에이커(Acres) 넘게 불탔다. 그 며칠 후엔, (비록 2에어커만 불타긴 했지만, ) 집에서 가까운 토리파인 커뮤니티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2025. 1. 28.
[샌디에고 크리스마스 라이트] 메리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하우스 구경하기
크리스마스는 미국의 대명절이나 다름없다.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만, 샌디에고도 볼거리는 너무 많다. 작년엔 "칸쿤"에 갔지만, 올해는 아직 별다른 계획없이 샌디에고의 크리스마스 라이트들을 구경 중이다. 오늘은, 며칠 전 갔던 샌디에고의 크리스마스 라이트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카멜 마운틴" 쪽의 후기를 남겨본다. 일단, "샌디에고 크리스마스 라이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샌디에고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곳곳에서 다양한 라이트 행사를 진행한다. 다운타운, 베이, 코로나도, 샌디에고 주(Zoo)와 사파리 외에도, 할로윈처럼 동네마다 라이트와 각종 테마로 하우스들을 꾸민 유명한 곳들이 많다. 몇 개의 블록들 내의 집들이 다양한 테마로 라이트 데코레이션을 한 곳인데, 매년 경쟁하듯 화려하게 꾸민다. 요..
2024.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