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초밥] 콘보이(Convoy) Kura Sushi Bar 서 회전 초밥 먹기
한국에서 참 많이도 갔던 롯데월드몰 갓덴스시. 샌디에이고에서도 가끔 초밥이 그립긴했다.캘리포니아는 태평양을 끼고 있으니, 신선한 회 초밥은 많지 않겠나..... 라고 왜, 왜, 왜 생각했을까?!샌디에고에 온 후로, 포키 정도는 자주 먹지만 초밥은 거의 먹지 않았다.이유는, 첫째 (맛있는 초밥은) 비싸고, 둘째 (이게 더 큰 이유인데) 일본이나 한국만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슬부슬 비도 오고 마침 아이들이 일찍 학교를 마치는 수요일이라,아이들과 오랜만에 콘보이에 있는 초밥집을 찾았다. 체인점이기도 한, 쿠라 스시 바(Kura Revolving Sushi Bar). 이곳은, 샌디에고의 한인(+Asia) 타운이라고 할 수 있는 콘보이(Convoy)에서 H마트 발보아점 대각선쯤에 위치한다. [자세한 맵 ..
2025. 2. 15.
[조슈아 국립공원- 땡스기빙 ②] 에어비엔비+락 클라이밍+쏟아지는 별+프라이빗 핫텁(Hot tub), 스컬 락
땡스기빙 연휴가 지난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 연휴 동안 늘어졌던 생활패턴을 돌리기가 여간 쉽지 않다.어느새 샌디에고에도 겨울이 찾아오고 사람들의 옷차림도 외투가 많이 보인다. 물론, 낮엔 여전히 쨍~ 하지만, 태평양 바다에 가까운 여기 "라호야(La Jolla)는 늦오후부터는 바다안개(fog)가 자주 낀다. 이렇게 퍼기(foggy)하고 축축한 오후 때문에, 겨울낮이 더 짧게 느껴진다. 한국의 칼바람을 생각하면 코웃음 칠 겨울날씨겠지만, 온돌난방이 주는 안락함이 너무 그리울 정도로 실내는 냉랭하다. 이 시기에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샌디에고 카운티의 "팜스프링", "조슈아 국립공원", "데쓰밸리 국립공원"과 같은 데저트들을 추천한다. 이 중, 오늘 쓰려는 포스팅은 지난주 땡스기빙 연휴 동안 꽤 오래 머물..
2024.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