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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오늘 미국 이슈52

[미국 뉴저지 드론(drone)의 정체는?] +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드론을 날리기 위한 FAA 규정 최근, 미국 뉴저지주와 동부 해안 지역(뉴욕,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주 등)에 수상한 드론이 비행한다는 몇천 건의 보고가 있었다. 미국 뉴스에서 연일 첫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중. 한 번에 여러 개의 불빛이 목격되기도 하며, 비행 패턴상 비행기로는 불가능한 기동이라는 것이다. 얼마 전,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까지도 바이든 대통령에게 답변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이에, 백악관에서는 공공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지만,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에서 시민들은 영 불안해 마지않고 있다. FBI 관계자 역시, 대중의 우려는 이해할만하지만 과잉반응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FBI의 공신력은 CNN 에 버금가는듯하다)백악관은 신고된 상당수의 드론이 합법적인 비행이라고 밝혔다. 또.. 2024. 12. 16.
[미국 넷플릭스] 타이슨의 귀한!! 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의 복싱 대결, 판정승 결과는? (Feat. 추억의 복싱 영화들) 어제, 미국에서는 넷플릭스 주관의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대결이 화제였다. 구글트렌드 검색이 무려 10M로 상위를 차지했다.    어린 시절은 복싱의 전성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중 타이슨은 핵주먹으로 엄청난 명성을 떨쳤었다. 2005년 정식 프로 은퇴를 하기까지, 20살 최연소 세계 챔피언, 3개의 메이저 벨트( WBA, WBC, IBF 타이틀)의 획득으로 화려한 실력을 뽐냈지만, 사실 일반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KO 다승 챔피언보다는 1996년 "홀리필드"와의 대결에서 상대의 귀를 물어뜯은 사건일 것이다. (TV를 통해 직접 본 기억이 난다) 엄청난 유명세도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타이슨은 2003년에 파산을 선언하여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많이 벌기도 했지만, 하루에 1억씩 쓴다.. 2024. 11. 17.
[미국 대선 후 이슈] 벌써부터 들썩이는 "프로젝트 2025"와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의 선제대응 2024년 미국 대선 결과,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었다. 트럼프 선거 운동 동안, 프로젝트 2025 (2025 Presidential Transition Project)라는 보수주의적, 우익적 계획과 트럼프와의 연관성이 여러번 제기되었었다. 이에 대하여 트럼프는 줄곧 공개적으로 연관을 부인해 왔었다. 하지만, 당선 후 프로젝트 2025가 실제로 진행될 수 있다는 주장이 공화당원들로부터 스물스물 제기되었고, 구글 트렌드의 상위 순위까지 차지하며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하여, 오늘은 도대체 프로젝트 2025가 무엇이며, 이에 포함된 내용, 그리고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의 선제적 대응책을 간단히 살펴보겠다. (*본디, 나란 사람 정치에 관심이 많지 않기에, 겉핥기에 가까운 정도로 쉽.. 2024. 11. 10.
[11월11일] 미국은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 재향 군인의날) vs. 한국은 빼빼로데이 다음 주 월요일인, 11월 11일은 미국 연방 공휴일 중 하나인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 재향군인의 날)"이다. 학교도 쉬고, 직장도 쉬고, 은행, 법원, 우체국도 쉰다. 일부 관공서도 쉬기 때문에, 관련된 업무가 있는 경우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반면, 한국에서 11월11일은 롯데회사가 상술로 만든 빼빼로데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롯데의 뛰어난 상술은 인정한다만, 개인적으로 롯데안티라, 가래떡데이, 밸런타인데이, 3월 3일 삼겹살 데이에 더 의미를 실어주고 싶다.) 물론, 한국은 이날 쉬지 않으며, 편의점의 온갖 빼빼로들이 불티나게 팔린다. 특히, 수능 전후 특수로 인해 학생들끼리 많이 주고받는다. 오늘은 미국의 베테랑 데이가 어떤 의미를 가진 날이고, 샌디에고에서는 이날 어.. 2024. 11. 9.
미국 47대 대통령은 트럼프!!! 트럼프가 이긴 이유, 해리스가 진 이유 (feat. 일론 머스크) 예상을 뒤엎고, 2024년 11월 5일 치뤄진 대선 결과가 순식간에 나왔다. 박빙일 것이라는 모든 언론들의 예측이 틀렸다. 모든 주의 투표마감 종료시간인 6일 오전 1시가 채 되기도 전, 트럼프가 매직넘버 270 선거인단을 훌쩍 넘었다.놀랍게도, 경합주 7 곳 중 5군데에서 트럼프가 우세였다. (경합주 중 하나인 펜실베니아주(19명의 선거인단)에만 1조 넘는 선거비용을 썼다고 한다. ) 트럼프는, 이미 6일 새벽시간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조기 당선 연설을 진행했다. 트럼프의 가족들과, 참모들, 그리고 JD 밴스 부통령 당선자도 참여했다. 조기 당선 연설에서 일론 머스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트럼프는 연설 중에 스타의 탄생, 보호해야 할 천재로 그를 언급했다.이미 270 명의 선거인단을 넘겨 대통령으.. 2024. 11. 7.
[트럼프 vs 해리스] 11월5일 미국 대선 결과는 언제알 수 있을까? (Feat. 공휴일 아닌 대통령 선거일) 드디어, 11월5일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다. 미국의 유권자 약 1억 6천만명(사전 투표 포함)이 투표를 행사한다. 해리스냐! 트럼프냐! 누가 47대 미국 대통령이 될지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사항이다. 어느 당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전세계의 주식시장까지도 출렁인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미국 대통령 선거날은 정작 법정 공휴일이 아니다!! 즉, 유권자 어른들은 일하러가고, 아이들도 학교에 간다는 말이다 (다만, 투표소로 지정된 학교의 학생들은 쉰다). 그래서 미국 대통령 투표율이 좀 낮은가보다. (2020년에, 20세기 가장 높은 투표율이었다는데, 67% 였단다) 왜 이렇게 중요하다면 중요한 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지 않는걸까? (하긴, 선거날이면 늘 노는 공휴일인 한국의 투.. 2024. 11. 6.
[2024 MLB 월드시리즈] LA 다저스 vs. NY(뉴욕) 양키스, 프리먼과 야마모토 후, 3차전 스타는? 오타니는 나올까? (Feat. 한국계 에드먼 힘내라) 한국시리즈가 한참인 요즘, 미국에서는 "MLB 월드시리즈"로 뜨겁다. 현재 기록을 보면, LA 다저스가 초반 2연승을 가져가고, 오늘 오후 샌디에고 시간 5시(뉴욕 시간으로는 오후 8시),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치러질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번 파드리스에게 아픔을 주었던 다저스의 상대팀인 NY 양키즈를 응원할 것이냐! 그래도, 서부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LA 다저스를 응원할 것이냐! 고민고민하다가, 오타니(+에드먼)가 있는 다저스를 응원하기로 했다. 뉴욕 양키스는 월드리스즈 최다(27회) 우승팀이고, LA 다저스는 2020년 이후 4년 만의 8승 도전이다. 이 두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만난 게 "내가 태어난" 1981년 이후 처음이라고 하니, 올해 이 월드시리즈를 보고 있는 나에게도 작은 의미가 있다.. 2024. 10. 29.
[트럼프 암살시도 사건 또 발생] 용의자 라이언 웨슬리 루스, 플로리다 골프 클럽에서 트럼프 암살 시도 후 체포 트럼프 후보가 지난 7월 중순 펜실베이니아에서 총격을 맞은 지 불과 몇 주 만에, 또 암살 시도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현재,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은 9월 15일 일요일 플로리다 웨스트 팜 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치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두 번째 암살 위협을 받았다.지난 첫 번째 암살시도가 발생한 지 불과 9주 만이다. **지난, 첫 번째 암살 시도 사건은 아래 포스팅 참조!!2024.07.14 - [굿모닝 오늘 미국 이슈] -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선거 유세(rally) 중 총격 발생, 총격범 토마스 매튜 크룩스 사망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선거 유세(rally) 중 총격 발생, 총격범 토마스 매튜 크룩스 사망2024년 7월 13일 "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스윙 스테이트(경..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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