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굿모닝 오늘 미국 이슈55 [2025 슈퍼볼 (Super Bowl LIX) 후기] 캔지스시티 치프스 vs 필라델피아 이글스 오늘은 미국의 빅 슈퍼 썬데이!!! 2025 NFL 결승전인 슈퍼볼(Super Bowl LIX) 경기가 있던 날이다이날은 미국에서 TV 시청률이 가장 높은 날이다. 또, 치킨이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이기도 하다. 스포츠 관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치킨이 클래식!! 2025 슈퍼볼은 미국 동부 시간 2월 9일 저녁 6시 30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렸다. 이곳, 캘리포니아 시간으로는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어 딱 알맞게 7시 30쯤 끝났다. 이글스와 치프스는 지난 2년전에도 결승전에서 맞붙었는데, 그땐 치프스가 이겼었다(38-35). 그리고, 이번에 치프스가 우승을 할 경우, 미국 NFL 슈퍼볼 역사상 "최초"로 3 연속 우승팀이 된다. 1967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니, 그야말로 .. 2025. 2. 10. [미국 47대 대통령 취임식(inauguration) 패션]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사람들의 패션은? 미국 워싱턴 시간으로 어제 1월 20일(한국시간 1월 21일), 미국의 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취임식이 있었다. 지난 2024년 11월 선거에서 함께 승리한 JD 밴스 부통령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통령의 취임식과 관련된 많은 내용들은 차치하고, 나는 참석자들의 패션에 주목해보려 한다. 오스카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은 늘 패션이니까!!!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취임식의 장소가 실내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취임식에 참석한 사람들의 패션은 추위를 고려한 코트패션이 많았다. 그럼, 구체적으로 살펴볼까? 씬 스틸러, 멜라니아의 패션 취임식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패션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패션이었다. 신진 디자이너 "애덤 리페스"의 의상으.. 2025. 1. 22. [LA 팰리세이즈 등 화재] - 캘리포니아 역사상 가장 큰 화재 발생, 화재 진압이 어려운 이유는? 주택 보험(home insurance)으로 피해 보상 가능? 1월 7일 시작된 LA 대형 화재가 며칠째 이어지며,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관심과 걱정을 보내고 있다.LA의 대표 부촌인 팰리세이즈 화재(Palisades Fire)를 포함하여, 이튼(Eaton), 허스트(Hurst), 우들리(Woodley)와, 올리바스(Olivas), 리디아(Lidia)까지 추가되어, 현재 화재 발생지는 6군데로 늘어났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화재 진압율이 거의 0%에 가깝다. LA 팰리세이즈 등의 현재 피해 수준은? 일단, 이렇게 큰 화재가 겨울인 1월에 일어난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고 한다. 또, 현재 LA의 엄청난 강풍(시속 160km 강풍)은 화재를 더욱 빠르게 확산시키고 진화를 더 어렵게 한다. 대표 부촌으로 알려진 LA 팰리세이즈에(대표 부촌 지역)에만 주택.. 2025. 1. 11. [미국 뉴저지 드론(drone)의 정체는?] +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드론을 날리기 위한 FAA 규정 최근, 미국 뉴저지주와 동부 해안 지역(뉴욕,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주 등)에 수상한 드론이 비행한다는 몇천 건의 보고가 있었다. 미국 뉴스에서 연일 첫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중. 한 번에 여러 개의 불빛이 목격되기도 하며, 비행 패턴상 비행기로는 불가능한 기동이라는 것이다. 얼마 전,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까지도 바이든 대통령에게 답변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이에, 백악관에서는 공공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지만,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에서 시민들은 영 불안해 마지않고 있다. FBI 관계자 역시, 대중의 우려는 이해할만하지만 과잉반응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FBI의 공신력은 CNN 에 버금가는듯하다)백악관은 신고된 상당수의 드론이 합법적인 비행이라고 밝혔다. 또.. 2024. 12. 16. [미국 넷플릭스] 타이슨의 귀한!! 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의 복싱 대결, 판정승 결과는? (Feat. 추억의 복싱 영화들) 어제, 미국에서는 넷플릭스 주관의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대결이 화제였다. 구글트렌드 검색이 무려 10M로 상위를 차지했다. 어린 시절은 복싱의 전성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중 타이슨은 핵주먹으로 엄청난 명성을 떨쳤었다. 2005년 정식 프로 은퇴를 하기까지, 20살 최연소 세계 챔피언, 3개의 메이저 벨트( WBA, WBC, IBF 타이틀)의 획득으로 화려한 실력을 뽐냈지만, 사실 일반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KO 다승 챔피언보다는 1996년 "홀리필드"와의 대결에서 상대의 귀를 물어뜯은 사건일 것이다. (TV를 통해 직접 본 기억이 난다) 엄청난 유명세도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타이슨은 2003년에 파산을 선언하여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많이 벌기도 했지만, 하루에 1억씩 쓴다.. 2024. 11. 17. [미국 대선 후 이슈] 벌써부터 들썩이는 "프로젝트 2025"와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의 선제대응 2024년 미국 대선 결과,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었다. 트럼프 선거 운동 동안, 프로젝트 2025 (2025 Presidential Transition Project)라는 보수주의적, 우익적 계획과 트럼프와의 연관성이 여러번 제기되었었다. 이에 대하여 트럼프는 줄곧 공개적으로 연관을 부인해 왔었다. 하지만, 당선 후 프로젝트 2025가 실제로 진행될 수 있다는 주장이 공화당원들로부터 스물스물 제기되었고, 구글 트렌드의 상위 순위까지 차지하며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하여, 오늘은 도대체 프로젝트 2025가 무엇이며, 이에 포함된 내용, 그리고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의 선제적 대응책을 간단히 살펴보겠다. (*본디, 나란 사람 정치에 관심이 많지 않기에, 겉핥기에 가까운 정도로 쉽.. 2024. 11. 10. [11월11일] 미국은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 재향 군인의날) vs. 한국은 빼빼로데이 다음 주 월요일인, 11월 11일은 미국 연방 공휴일 중 하나인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 재향군인의 날)"이다. 학교도 쉬고, 직장도 쉬고, 은행, 법원, 우체국도 쉰다. 일부 관공서도 쉬기 때문에, 관련된 업무가 있는 경우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반면, 한국에서 11월11일은 롯데회사가 상술로 만든 빼빼로데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롯데의 뛰어난 상술은 인정한다만, 개인적으로 롯데안티라, 가래떡데이, 밸런타인데이, 3월 3일 삼겹살 데이에 더 의미를 실어주고 싶다.) 물론, 한국은 이날 쉬지 않으며, 편의점의 온갖 빼빼로들이 불티나게 팔린다. 특히, 수능 전후 특수로 인해 학생들끼리 많이 주고받는다. 오늘은 미국의 베테랑 데이가 어떤 의미를 가진 날이고, 샌디에고에서는 이날 어.. 2024. 11. 9. 미국 47대 대통령은 트럼프!!! 트럼프가 이긴 이유, 해리스가 진 이유 (feat. 일론 머스크) 예상을 뒤엎고, 2024년 11월 5일 치뤄진 대선 결과가 순식간에 나왔다. 박빙일 것이라는 모든 언론들의 예측이 틀렸다. 모든 주의 투표마감 종료시간인 6일 오전 1시가 채 되기도 전, 트럼프가 매직넘버 270 선거인단을 훌쩍 넘었다.놀랍게도, 경합주 7 곳 중 5군데에서 트럼프가 우세였다. (경합주 중 하나인 펜실베니아주(19명의 선거인단)에만 1조 넘는 선거비용을 썼다고 한다. ) 트럼프는, 이미 6일 새벽시간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조기 당선 연설을 진행했다. 트럼프의 가족들과, 참모들, 그리고 JD 밴스 부통령 당선자도 참여했다. 조기 당선 연설에서 일론 머스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트럼프는 연설 중에 스타의 탄생, 보호해야 할 천재로 그를 언급했다.이미 270 명의 선거인단을 넘겨 대통령으.. 2024. 11. 7. 이전 1 2 3 4 ··· 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