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샌디에고 정착51

[샌디에고 Thanksgiving ①] 미국 땡스기빙 초대- 푸짐하게 즐겼던 멕시코 음식들, 미국에서 초대받았을때 선물하면 좋은 것 지지난 금요일(11/22) 아이들의 이른 하교(modified day)를 시작으로 시작되었던, 미국의 기나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연휴가 이제야 끝났다. 연휴를 핑계로 미뤄왔던 블로그를 오랜만에 써본다. 즐거웠고 조금은 피곤했던 긴 연휴 동안, 이런 저런 일과 생각들로 블로그는 미안하게 last thing to do가 되어 버렸었다.  추수감사절 초반에 갔던 조슈아 트리 네셔널 파크는, 정리되는 대로 이어서 쓰기로 하고,오늘은, 추수감사절 다음날 아이 친구 가족에게 초대를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이야기를 쓰려한다. 초대는 시간상 추수감사절 연휴의 후반이었지만, 서술할 내용이 조슈아 트리 여행보다 좀더 짧기에 순서를 바꾸어 쓰겠다.  초대받은 곳은 아이의 친구집인데, 이전에도 여러번 .. 2024. 12. 2.
[미국 내비게이션 앱] 웨이즈 vs 구글맵, 미국 도로 운전할 때 어떤 앱이 사용할까? 미국에서는 운전시 반드시 내비게이션이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카카오맵을 주로 사용했으나 미국에서는 쓸수 없다. 오늘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두가지 내비게이션 앱인, "웨이즈"와 "구글맵"을 비교해 보려 한다. [잠깐!!!!] **한국에서는 군사적인 이유로 아직 구글과 데이터 협의가 잘 되지 않아 많은 기능들이 축소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는 카카오맵이나 티맵이 편리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웨이즈와 구글맵은 결국 해외에서 이용하는 경우에 유용하다고 말하고 싶다. 웨이즈(Waze) 와 구글맵(Google Map)은 어떤 앱? 웨이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 기반의 내비게이션 앱이다. 주변 운전자들과 실시간 교통 정보, 도로 정보, 단속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구글맵은? 세계에서 가.. 2024. 11. 15.
[샌디에고 핸드폰 노트북 수리점] 핸드폰, 노트북 액정이 깨졌을때 -"uBreakiFix - Phone and Computer Repair" 예전 파드리스와 LA 다저스 파이널 야구 경기가 있던 날, 양조장의 분위기와 맥주는 맛있었지만, 파드리스도 경기에서 지고 내 핸드폰 액정은 그날 박살이 났었다. 긴 이야기를 줄이면, 핸드폰 위로 차가 한번 지나가는 바람에 그야말로 산산조각난 사탕처럼되었다. ***바로 이곳 주차장에서,2024.10.13 - [굿모닝 미국여행/샌디에고 여행] - [샌디에고 브루잉] 미라마의 넓고 유명한 양조장, AleSmith Brewing Company (Feat. "파드리스 vs LA 다저스" 의 F [샌디에고 브루잉] 미라마의 넓고 유명한 양조장, AleSmith Brewing Company (Feat. "파드리스 vs LA 다저스"어제(10/11), 캘리포니아 시간인 PDT(Pacific Daylight Time) .. 2024. 11. 12.
[라호야 펜싱 아카데미] 하버드 펜싱 NCAA 챔피언팀 초청 & 파티 이야기 얼마 전부터 아이들을 집 근처 "라호야 펜싱 학원(La Jolla Fencing Academy, LJFA)"에 보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해보지 않은 운동인 데다, 집에서 걸어서 갈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처음에 무료 Trial을 신청해서 받아보고, 둘 다 좋아해서 다니기 시작했다. 라호야 펜싱 아카데미는 어떤 곳? 우리 아이들이야 어리지만, 아이비리그 진학 등을 목표로 LJFA 클래스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다. 미국은,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 공부 외에 운동 수상경력도 중요한데, 펜싱, 골프 등이 다른 격한 스포츠(예, 풋볼, 농구, 아이스하키)에 비해 비교적 수상하기 쉬운 면이 있기 때문이다. 또, 펜싱은 선수들 간의 접촉이 많지 않아 다른 스포츠에 비해 부상 우려가 적기 때문에 선택하시기도 .. 2024. 11. 8.
[샌디에고 할로윈] 트릭-오어-트릿(Trick-or-treat), 사탕 많이 얻기 제일 좋은 장소는? 10월 31일 할로윈!!! 아이들이 마음껏 캔디, 초콜릿을 얻고, 나누고, 먹을 수 있는 날이다. 코스튬을 입은 아이들이 할로윈 장식이 꾸며진 집의 "도어"를 두드리며 "트릭-오어-트릿"을 외치면, 역시 코스튬을 입은 집주인이 나와 트릿(사탕, 초콜릿 등)을 한주먹 건네주신다. 전통 방식은 이러하며, 요즘은 어뮤즈먼트나 큰 레스토랑에서도 트릭-오어-트릿을 진행한다. 어쨌든,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날 보다 많은 사탕 얻기에 진심이다!! 아이들의 바램을 충족시켜 주고 싶다면, 트래픽과 붐빔은 좀 각오하고 "트릭-오어-트릿 트립"을 떠나보자!! 샌디에고에서 아이들이 트릭-오어-트릿하기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   1. 씨월드, 주(Zoo), 레고랜드, 벨몬트 - 어뮤즈먼트들 이미 많은 어뮤즈먼트들이 10월 초.. 2024. 10. 31.
[미국학교의 "레드 리본 위크(Red Ribbon Week)"] 마약(drug) 예방 캠페인 지난 10월 21일부터 다음 주 31일까지는, 미국의 "레드 리본 위크(Red Ribbon Week)"이다.  레드 리본 위크(Red Ribbon Week)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마약 예방 캠페인이다.미국 초등학교에서도 이 주간동안 행사를 하는데, 아래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좋아하는 스포츠팀 옷 입기, 학교 티셔츠 입기, 크레이지양말 신기/머리 하기 등" community bonding에 가까운 활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 쯤에 진행되는데, 올해 2024년의 테마는 다음과 같다."Life is A Movie, Film Drug Free."™ (인생은 영화, 마약 없는 영화를)  포스터도 어울리게 함께 제작된 이 창의적인 슬로건은, 전국의 수백만건의 콘테스트 참가자 .. 2024. 10. 27.
[CHO YONG PIL(조용필)] 20집 "그래도 돼", 샌디에고 40대 아줌마의 소회 (Feat. 돌고래유괴단 뮤직비디오, 가사) 블로그를 시작하며, 되도록 감성적인 글이나 감상평은 올리지 않았었다. 첫째는, 정보를 검색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여겼고, 둘째는 감성적인 글을 쓰기에는 내 단순한 어휘력과 표현력에 높은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아주 용기 있게 감성을 마구 섞어, "조용필의 추억"과 신곡 "그래도 돼"에 대한 소회 글을 써보려 한다. 한국 날짜로 어제(10/22), 조용필(본인은 '가왕 조용필'이라는 호칭보다 이름 석자로 불려지길 더 원한다고 하니, 아래부터는 이름으로 칭하겠다)의 20집 신곡들이 발표되었다. 나는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조용필'의 숨은 팬이다. 지금의 나는 40대 아줌마이기 때문에, 누가 뭐란들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당당히 밝힐 수 있지만, 중.. 2024. 10. 23.
[할로윈 코스튬 구매하기] 샌디에고 스피릿 할로윈(Sprit Halloween) 미국의 또 하나의 큰 행사인 핼러윈(Halloween)이 다가온다.이미 이곳저곳의 하우스들에 할로윈 장식들이 있어 재미를 더 한다. 할로윈때(10/31), 비록 학교는 쉬지 않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퍼레이드 등 학교 행사도 진행된다. 또, 저녁에는 많은 영화에 나오는것처럼, 아이들이 코스튬을 입고, 동네를 돌며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사탕을 주세요)" 을 한다.우리는, 작년에 입었던 공기주입이 힘들었던 공룡 코스튬을 뒤로 하고, 부쩍 자란 아이를 위해 좀더 성숙한 버전으로 새 코스튬을 사기로 했다. (1년 만에 참 많이도 컸다)샌디에이고에도 많은 할로윈 코스튬 판매점들이 있다. 대부분 할로윈을 노린 시즌 한정으로 운영된다.이 중, "스피릿 할로윈(Sprit .. 2024. 10. 2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