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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Cooley 로펌 방문기 안녕하세요, 굿모닝 샌디에고에요!!유난히 뜨거운 날이네요, 오늘은 샌디에고에 위치한 로펌 Cooley를 방문했어요. 정확히는 Torrey Pines 지역에 위치한 The Boardwalk라는 오피스 캠퍼스 내에 있어요. 주소는 10265 Science Center Drive, San Diego, CA 92121인데, 근처에 UCSD와 화이자(Pfizer) company가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쉬웠어요. 보시다시피 건물 외관도 멋지고, 내부 분위기는 마치 구글처럼 자유롭고 세련된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었어요.      저는 참여중인 University of San Diego (USD) Law & Polic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Cooley 로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지난, 샌디에고 다운타운의 법원 방문에 .. 2025. 4. 11.
계란 사러 갔다가 미니 토트백 득템?! "트레이더 조" 한정 파스텔백 후기 안녕하세요, 굿모닝 샌디에고에요!!!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오늘 오후, 계란 사러 트레이더 조에 들렀어요. 요즘 캘리포니아는 계란 대란🍳이라 혹시 있을까 싶어서 들렀던 건데… 들어가자마자 입구 쪽에 뭔가 줄이 쫙 서 있는 거예요. ‘무슨 줄이지?’ 하고 옆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미니 파스텔 토트백 나왔어요!” 라는 대답! 그 말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줄에 합류해버렸어요 😆 짜잔~ 👇👇👇 요즘 SNS에서 핫하게 떠오른 트레이더 조 미니 파스텔 토트백이에요. 가격은 단돈 $1.99! 하지만 그냥 가서 살 수 있는 그런 아이가 아니더라고요. 한 사람당 2개까지 구매 제한이 있었어요. 컬러는 총 4가지 파스텔 색상이고요, 핑크, 퍼플, 블루, 그린 중에서 저는 퍼플과 블루를 골라왔답니다 💜💙.. 2025. 4. 10.
[샌디에고 UCSD 농구 경기 관람] UCSD "Triton" vs. "Aggies" 지난 토요일(2/15) 작은 아이 Y (YMCA) 농구 경기가 끝나고, 오후에 UCSD 농구 경기를 보러 갔다. 작년에 한차례 방문한 적이 있던 UCSD 농구 경기장.큰 아이 농구팀에서 다같이 관람하기도 했고, 하프타임 때 이벤트도 했었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UCSD는 집에서 가깝기도 해서, Y 와 함께 가끔 농구 코트를 이용한다. UCSD 농구팀 마스코트는 Triton . 포세이돈의 아들이기도 한 Triton은 위는 사람 아래는 물고기 형상에 포세이돈의 삼지창(위)을 들고 있다. 이 트리톤이 UCSD 농구팀의 마스코트가 된 이유는, UCSD 가 파시픽 오션에 인접해 있기도 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크립트 해양학 연구소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요즘 UCSD 농구팀이 승승장구.. 2025. 2. 17.
[샌디에고 초밥] 콘보이(Convoy) Kura Sushi Bar 서 회전 초밥 먹기 한국에서 참 많이도 갔던 롯데월드몰 갓덴스시. 샌디에이고에서도 가끔 초밥이 그립긴했다.캘리포니아는 태평양을 끼고 있으니, 신선한 회 초밥은 많지 않겠나..... 라고 왜, 왜, 왜 생각했을까?!샌디에고에 온 후로, 포키 정도는 자주 먹지만 초밥은 거의 먹지 않았다.이유는, 첫째 (맛있는 초밥은) 비싸고, 둘째 (이게 더 큰 이유인데) 일본이나 한국만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슬부슬 비도 오고 마침 아이들이 일찍 학교를 마치는 수요일이라,아이들과 오랜만에 콘보이에 있는 초밥집을 찾았다. 체인점이기도 한, 쿠라 스시 바(Kura Revolving Sushi Bar). 이곳은, 샌디에고의 한인(+Asia) 타운이라고 할 수 있는 콘보이(Convoy)에서 H마트 발보아점 대각선쯤에 위치한다. [자세한 맵 .. 2025. 2. 15.
[2025 슈퍼볼 (Super Bowl LIX) 후기] 캔지스시티 치프스 vs 필라델피아 이글스 오늘은 미국의 빅 슈퍼 썬데이!!! 2025 NFL 결승전인 슈퍼볼(Super Bowl LIX) 경기가 있던 날이다이날은 미국에서 TV 시청률이 가장 높은 날이다. 또, 치킨이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이기도 하다. 스포츠 관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치킨이 클래식!! 2025 슈퍼볼은 미국 동부 시간 2월 9일 저녁 6시 30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렸다. 이곳, 캘리포니아 시간으로는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어 딱 알맞게 7시 30쯤 끝났다. 이글스와 치프스는 지난 2년전에도 결승전에서 맞붙었는데, 그땐 치프스가 이겼었다(38-35). 그리고, 이번에 치프스가 우승을 할 경우, 미국 NFL 슈퍼볼 역사상 "최초"로 3 연속 우승팀이 된다. 1967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니, 그야말로 .. 2025. 2. 10.
[2025 Summer program] 샌디에고 SDUSD 학군에서 지원하는 써머스쿨 프로그램 신청하기 일주일 전, 2025년 우리 학군의 2025 Summer program 신청에 대한 안내 메일을 받았다. 손가락을 세보니, 방학이 4개월도 안남았다. 여름방학까지 아직 좀 남긴 했지만, 알다시피 미국은 여름방학이 매우 긴 편이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여행 계획뿐만 아니라, 아이들 써머 스쿨까지!! 물론, YMCA, 발보아, 씨월드, 서핑 등. 흥미로운 많은 사설 써머 프로그램들과 프라이빗 스쿨에서 진행하는 써머 프로그램들도 있긴하다. 이건, 다음에 한차례 소개하기로 하고!!오늘은 우리 학군에서 지원하는 써머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한국에서 단기로 온 아이들이 방학때 영어 실력을 늘리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아래 자격조건처럼, "English Learners"가 포함된다... 2025. 2. 8.
[샌디에고 키즈카페] 스카이 존 트램폴린 파크(Sky Zone Trampoline Park) vs. 에어트랙 파크(AirTrack Park) 키즈카페! 한국의 너무 덥고 너무 추운 날씨랑 상관없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고, 엄마들도 수다하며 좀 쉴 수 있던, 참 고마운 장소 중의 하나로 기억한다. 샌디에고는, 날씨도 너무 좋고 공놀이할 수 있는 공원도 참 많지만, 트램폴린을 하며 완벽하게 뛰어놀고 싶은 날, 우리 아이들은 지금도 가끔 키즈카페를 간다. (미국에도 은근히 키즈카페는 많다. 구글맵에서 트램폴린 검색하면 잔뜩 나온다) 오늘은 샌디에고 키즈카페들 중 우리가 자주 이용한 두 군데를 소개하려 한다. 하나는, 초반에 갔던 스카이 존 트램폴린 파크(이전, '점프 락'에서 이름이 바뀌었다)이고, 다른 하나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에어트랙 파크이다. 미국 키즈카페 (vs. 한국 키즈카페) 한국 키즈카페도 그렇지만, 논 슬립 양말이 필요하.. 2025. 2. 2.
[샌디에고 파이어] 남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곳곳에서도 산불이, 꼭 설치해야하는 화재 및 재난 관련 앱, 와치 듀티(Watch Duty) 오랜만에, 샌디에고에 반가운 비가 내렸다.그동안 너무나 건조했던 날씨에 나무와 부시(bush) 들이 잔뜩 말라있었다. 이런 경우, 돌풍만 발생해도 화재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아니나 다를까, 1월초 LA에서 시작된 큰 산불에 이어 1월 중순부터는 샌디에고 곳곳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작년 1월, 2월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샌디에고 날씨도 기상이변인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 비가 고마웠던 것 같다. 일주일 전에는, 포웨이 파이어(샌디에고에서는 북쪽으로 20마일 정도 떨어진, 샌디에고 카운티), 라일락 산불, 팔라 산불, 프라이어스 산불이 발생해서 총 100 에이커(Acres) 넘게 불탔다. 그 며칠 후엔, (비록 2에어커만 불타긴 했지만, ) 집에서 가까운 토리파인 커뮤니티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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