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조 미니 보냉 백, 뉴컬러 출시!!] Red & Emerald Mini insulated cooler totes bags
오늘 오후에 트레이더조에 장을 보러 갔다가, 운좋게도 미니 보냉백을 겟(get)했다.여름에, 너~무 핫해서 금방 Sold out 되어버리는 바람에 라호야에선 보지도 못했는데, 오늘이 우연히 뉴컬러 출시 첫날이란다. (여기는, CA 샌디에고 라호야점)여름이 끝나갈무렵, 카운터 직원이 가을쯤 뉴컬러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고 알려줬었는데 사실이었다.트레이더조 입구 앞에, 커다란 박스 안에 미니백들이 쌓여있다. 막 들어온듯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1ㅡ2개씩 미니백을 집어든다. Maybe, 금방 또 Sold out 될 것 같다.이번 컬러는 레드와 에메럴드!!! (에머랄드보다는 찐초록에 기깝다)person 당 2개씩으로 구매 제한되어 있었다.개당 3.99 달러로, 지난 여름과 동일한 가격이다. 사이즈가 귀엽긴 ..
2024. 10. 17.
[미국 호칭] Mr. Ms. Mrs. Sir, Ma'am, 선생님을 부를 때는? 친척이나 시댁 호칭은?
미국에서, "First name (또는, given name/personal name이라고도 )"을 물어보면 이름이다. 즉, 홍길동의 "길동"이라는 말이다. 성이 먼저 오고 다음에 이름이 오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이름이 먼저 오고 성이 나중에 온다. 따라서, "Last name" 또는 "Family name"을 물었다면 자신의 '성', 위에서 "홍"을 말하면 된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 학생이 선생님(/교수님)을 부를 때, 또는 운전중 만난 경찰에게 존칭의 표현을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존칭의 표현으로 "~님"을 사용하며, 남녀를 특별히 구분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존칭의 표현에 성별뿐만 아니라, 결혼여부도 구분한다. (참고로, 결혼한 여자의 Fmaily name 은 남자의 성으..
2024. 10. 16.
[샌디에고 UCSD 가이젤 도서관] 인셉션의 배경이 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Feat. 보너스 작품 "폴른 스타")
라호야에 위치한 샌디에고 대학,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는 샌디에고를 대표하는 UC 계열의 명문 주립대학교다. LA에 UCLA가 있다면, 샌디에고에는 UCSD가 있다!! UCSD는 캠퍼스가 10개나 되는데(매우 큼), 특히 바이오 등의 생물계열과 공학계열에 강하다. 다만, 다른 UC 계열에 비하면, 대학원 프로그램은 경쟁력이 좀 떨어져 한국에서는 UCLA 만큼은 잘 알려져 있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명문대학교임은 틀림없고, 요즘은 중국, 인도 학생들의 학구열로 샌디에고 현지인들도 들어가기 쉽지 않아졌다고 한다. 이런 UCSD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이 있는데, 바로 "가이젤 도서관"이다.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아름다운 도서관에 꼽힌다. 건축물 외관이 ..
2024. 10. 11.
[샌디에고 미술관 + 발보아 파크 파나마 광장 ②] 이슬람 특별전시(Wonders of Creation), WDC "샌디에고 티후아나 2024
오랜만에 진행되는, 샌디에고 미술관의 특별전시관은 5달러 티켓을 추가 구매하고 입장할 수 있다.구매한 종이 티켓을 입구의 직원에게 건네주고 들어가는데, 손등에 야광 스탬프를 찍어주기 때문에 재입장이 가능하다. 특별전시회는 샌디에고 미술관 1층의 4~6 관에서 진행되는데, 전시공간이 갤러리 하나라고 할 정도로 크고, 테마별로 잘 정리되어 디스플레이되어 있다. 전시는 이슬람의 예술, 과학, 혁명에 관한 것이고, 실제 영어 명칭은, "Wonders of Creation: Art, Science, and Innovation in the Islamic World" 이다. 이 특별전시회는 2024년 9월 7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슬람"을 떠올리면, 화려함 때문인지 같은 동양권 문화라고 보기에..
2024.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