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국립공원- 땡스기빙 ②] 에어비엔비+락 클라이밍+쏟아지는 별+프라이빗 핫텁(Hot tub), 스컬 락
땡스기빙 연휴가 지난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 연휴 동안 늘어졌던 생활패턴을 돌리기가 여간 쉽지 않다.어느새 샌디에고에도 겨울이 찾아오고 사람들의 옷차림도 외투가 많이 보인다. 물론, 낮엔 여전히 쨍~ 하지만, 태평양 바다에 가까운 여기 "라호야(La Jolla)는 늦오후부터는 바다안개(fog)가 자주 낀다. 이렇게 퍼기(foggy)하고 축축한 오후 때문에, 겨울낮이 더 짧게 느껴진다. 한국의 칼바람을 생각하면 코웃음 칠 겨울날씨겠지만, 온돌난방이 주는 안락함이 너무 그리울 정도로 실내는 냉랭하다. 이 시기에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샌디에고 카운티의 "팜스프링", "조슈아 국립공원", "데쓰밸리 국립공원"과 같은 데저트들을 추천한다. 이 중, 오늘 쓰려는 포스팅은 지난주 땡스기빙 연휴 동안 꽤 오래 머물..
2024. 12. 10.
[미국 넷플릭스] 타이슨의 귀한!! 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의 복싱 대결, 판정승 결과는? (Feat. 추억의 복싱 영화들)
어제, 미국에서는 넷플릭스 주관의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대결이 화제였다. 구글트렌드 검색이 무려 10M로 상위를 차지했다. 어린 시절은 복싱의 전성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중 타이슨은 핵주먹으로 엄청난 명성을 떨쳤었다. 2005년 정식 프로 은퇴를 하기까지, 20살 최연소 세계 챔피언, 3개의 메이저 벨트( WBA, WBC, IBF 타이틀)의 획득으로 화려한 실력을 뽐냈지만, 사실 일반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KO 다승 챔피언보다는 1996년 "홀리필드"와의 대결에서 상대의 귀를 물어뜯은 사건일 것이다. (TV를 통해 직접 본 기억이 난다) 엄청난 유명세도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타이슨은 2003년에 파산을 선언하여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많이 벌기도 했지만, 하루에 1억씩 쓴다..
202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