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 아이스크림] Handel's Ice Cream 미국 홈메이드 수제 아이스크림
본격적인 샌디에고 "여름"의 시작이다.여름이면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빼놓을 수 없다. 물론, 우리는 봄, 가을, 이른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을 즐긴다. 하지만, 한여름에 저녁을 먹고 느지막하게 동네 산책을 나와, 달콤한 콘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과는 견줄 수 없다. 하여, 오늘은 미국에서 너무 유명한 수제 아이스크림, 헨델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의 맛을 소개하려 한다. 운이 좋으면 바로 먹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줄 서서 주문하는 아이스크림 맛집, "헨델 홈메이드 아이스크림(Handel's Homemade Ice Cream)"이다. 우리가 헨델을 알게 된건, 4년 전 처음 미국에 왔을 때이다. 차로 15~20분 거리에 있음에도, 우리는 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마음에 긴 드라이브를 감수했었다. 그런데, 올해..
2024.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