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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비자 취득후 미국정착 준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샌디에고 살이 정착준비 과정의 실 예시 아이들 동반으로 미국 살이를 오는 경우, 보통은 "여름"에 가장 많이 온다. 미국의 새 학년은 한국과 달리 8월/9월에 시작하는데, 여름에 올 경우 미국에서 얼마간 여름휴가를 보내고 새 학년에 맞추어 학교를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또, 7~10월이 샌디에고에서도 야외활동하기 가장 좋다. 다만, 요즘은 한국의 학년 시작과 끝에 맞추어 12월에 오시고 가시는 경우도 많아지는 추세이다.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불리한 점을 기술하면,렌트비용 측면에서 보면 성수기인 "여름"이 좀더 불리하고,  (특히, 이곳 샌디에고는 더욱 그렇다)아이들이 미국 학기 중간에 온다는 부담 측면에서는 "겨울"이 좀더 불리해 보인다.  한국에서 "여름"에 미국 살이를 오는 경우,지금부터 집을 알아보고 짐을 싸고, 아이들 학교 서류.. 2024. 5. 28.
[메모리얼데이] 여름의 시작, 미국 현충일엔 어디를 가고 무엇을 하나?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올해는 5/27)은, 미국의 공휴일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이다.메모리얼 데이란?시작은, 미국 남북전쟁 당시 사망한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지금은 미국의 군사 작전에서 사망한 모든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날로 바뀌었다. 한국의 현충일처럼, 많은 사람들이 국립묘지를 방문해 사망한 군인들을 추모한다.그런데, 요즘은 미국에서 메모리얼 데이를 "여름철 휴가"가 시작되는 시기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즉, 비공식적인 여름의 시작으로 여긴다. 추모뿐만 아니라 축하의 날이기도 해서 그 주 월요일과 "메모리얼 데이 위켄드" 로 알려진 전 주말엔 도시에서 많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리고, 가족들은 소풍이나, 바비큐를 하며 같이 시간을 보낸다.[베테랑 데이(Veteran.. 2024. 5. 26.
[샌디에이고 미술관] 발보아 파크 미술관에서 지금 볼 수 있는 '아메리칸' 미술 작품들 샌디에이고 발보아파크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관, San Diego Museum of Art (SDMA)가 있다. 일단 내가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좋아하는 발보아파크 내에 있고, 좋아하는 르네 마그리트 그림과 영구소장한 후기 인상파 작품들이 많다. 또, 발보아파크 멤버십이 있어서 언제라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것도 큰 이유다.현재는, Art of America 특별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열흘 전쯤, 오전에 이 특별전시회를 보러 잠시 방문했다.이에 대해서는 아래서 또 한 번 소개하겠다.SDMA 방문시간과 티켓정보17세 이하는 무료입장이고, 65세 이상은 15달러이다. 성인(18세 이상)은 20달러인데, 학생이나 군인의 경우 할인이 된다. 발보아파크 내 대부분의 박물관들처럼, 오전 10시에 열고 오후 5.. 2024. 5. 26.
[제너럴 셔먼] 캘리포니아 세쿼이아 국립공원의 세계 1위 나무는 스케일링중, 나무껍질 딱정벌레가 위협이 될까? 얼마 전 캘리포니아 세쿼이아 국립공원에 대해 포스팅했었다. 여기에서도 언급했던, 세계 1위 나무인 "제너럴 셔먼 트리(General Sherman Tree)"가 현재 스케일링 중이라는 재밌는 소식이 있어 추가 포스팅해 본다.  2024.05.19 - [굿모닝 미국여행] - [미국 서부여행] 세쿼이아와 킹스캐년 국립공원에는 세계 최대 나무들이 산다 [미국 서부여행] 세쿼이아와 킹스캐년 국립공원에는 세계 최대 나무들이 산다몇 년 전,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 [미국 서부 여행]으로 방문했던 세쿼이아 및 킹스 캐년 국립공원(Sequoia & Kings Canyon National Parks)을 소개하려 한다. 세쿼이아, 킹스 캐년 국립공원은 서로esdersss10.tistory.com  캘리포니아 AP통.. 2024. 5. 26.
[남부캘리포니아 타겟 절도] 소매 절도가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주 주말, 아이들 야구배트를 사러 타겟(Target) 매장에 방문했었다. 우연찮게, 한 사람이 몇몇 물건을 들고 빠르게 Emergency Door로 나가버린 것을 주변사람 몇몇과 목격했다. 물론, 경고음이 울리긴 했다. 미국이지만 나름 치안이 좋은 곳인데, 소매절도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마침 어제 로컬 뉴스에 이런 사건 기사가 올라왔다. 남부 캘리포니아 타겟(Target) 매장에서 10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남성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의 상점에서 10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되었다. 벤츄라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용의자(suspect)는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아코프 갈라지얀(50)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용의자가 사우스랜드 전역의 상점.. 2024. 5. 26.
[샌디에고 동물원] 샌디에고 주(Zoo), 100년이 넘은 세계 최대 동물원 샌디에이고에는 100년이 넘은 유명한 동물원이 있다. 바로, 주(Zoo)!! 1915년에 오픈했으니, 약 110년이 되었다.샌디에이고 주(zoo)는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에 위치한다. 정확한 주소는 2920 Zoo Drive San Diego, 92101, CA이다.  발보아 파크도 넓지만, 주(zoo)도 정말 크다. 약 3000여 종의 동물이 있으니, 맘먹어도 하루 만에 다 보기는 어렵다. 지도에서 보고 싶은 동물들을 찾아, 동선을 잘 짠 후에 이동하는 게 좋다. 무료 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다리를 아낄 수 있으니 지도를 보고 스탑(stop) 위치를 찾아둘 것!우리는, 주(zoo)를 2번 방문했는데,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다.일단, 에버랜드에서 멀리서 겨우 봤던 "래서판다"를 바로 앞에서 보.. 2024. 5. 24.
[트레이더조] 브라질넛 바디버터와 트레이더조 보냉백의 시즌이 왔다. 요즘 내가 제일 많이 가는 "마트"는 라호야 트레이더조(Trader Joe's)다. 미국에서도 트레이더조는 고객충성도가 높기도 유명한데, 나도 마침내 그 대열에 꼈다.어제 아침에 과일을 사러 트레이더조에 갔다가, 운 좋게 여름 시즈널 제품들을 만났다. 바로 핫핑크의 "트레이더조 보냉백"과 "브라질넛 바디버터" 다. 트레이더조엔 1년 중 정해진 시즌에만 살 수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어제 우연히 트레이더조 매대에서 이 제품들이 올해 처음으로 전시된 것을 내 눈으로 확인했다.핑크색 트레이더조 보냉백일단 눈에 확 띄는 핑크컬러이다. 가격은 7.99달러크기가 상당히 넉넉하여, 여기에 산 물건들을 모두 넣어왔다. 안쪽은 옐로 컬러이며, 작은 주머니가 있다.사이즈는 22 ×16인치로 꽤 넉넉하다. 선물하기도 너무 .. 2024. 5. 23.
[미국 성년의날] 진짜 시민이 되는 날 + 스윗(Sweet) 16 생일의 의미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한국의 "성년의 날"이다. 휴일은 아니지만,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 그해에 1월 1일에 (만)19세가 되는 남자, 여자에 대한 일종의 성인식으로 여긴다. 대학생 1, 2학년 즘이었던 거 같은데, 지금처럼 장미와 향수 선물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미국의 경우, 5월 셋째주 월요일인 "시민의 날"이 한국의 성년의 날과 비슷한 날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한국처럼 그날 특별 선물을 주고받지는 않는다. 오히려 스윗 16(Sweet 16) 생일이 진짜 성인식의 의미를 갖는다. 한국 성년의 날은 미국 시민의 날 한국의 경우 오랫동안 기수로 나이를 세어 왔다. 그래서, 매해 1월1일이 되면 자신의 실제 생일과 관계없이 누구나 1살 나이가 많아졌다. 지금은 한국도 만 나이로 바뀌었다. ..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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