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데이, 2024년은 7월16일~17일

미국에서 온라인 쇼핑은 아마존을 따라올 자가 없다. 곧 내일부터 진행될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출처, 아마존

 

지난주는 타겟의 서클 위크였다. 또, 월마트는 7월 특가를 이미 진행했고, 틱톡 샵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딜포유데이를 진행했다. 7월 18일까지는 테무위크(Temu Week)가 진행된다. 이들 모두 아마존 프라임 데이의 전략을 따와 특가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이들 보다 훨씬 유명하게 알려진 건 7월의 아마존 프레임 데이!! 

 

이번주는 화요일과 수요일은 드디어 아마존 프라임 데이이다. 

 

**위의 아마존 링크에서, "프라임 딜"을 선택하면, 프라임 데이 세일이 적용된 상품들 리스트만 쭉 나온다.  
최근, 아마존 앱을 켜면 "7/16~7/17"은 아마존 프라임이라는 홍보 화면이 1초 나왔다가 사라지곤 한다. "아마존 프레임 데이"는 아마존이 일 년에 두 번 진행하는 대대적인 세일기간이다. 첫 프라임데이는 2015년 아마존의 창립 20년을 기념하여 하루동안 진행되었다. 이는,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 큰 규모였다. 

현재, 미국내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1억 8천만 명에 육박한다. 미국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는 수치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하더라도, 많은 이들이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엄청난 구매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임 데이 동안, 펠로톤 자전거는 30% 세일을, 소니헤드폰은 55& 세일을, 시티즌 크로노그래프 시계는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크리니크, 라네즈, 더말로지카 등 인기 뷰티 브랜드의 합류가 기대된다. 

다만, 봄에 아마존은 이미 세일을 진행했었고, 월마트, 테무, 틱톡샵 등도 7월 할인을 진행했다. 이에, 아마존 프라임의 매출이 이러한 요소들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는 측도 있다. 그러나, 최근 한 데이터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아마존 프라임 데이 매출이 사상 초고치 14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사람들의 관심은 아마존 프라임에 어떤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까에 있다. 

 

나 또한 아이들 의류나 신학기 용품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직 신학기가 한 달 정도 남긴 했지만,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아이들 신학기를 준비하기에는 지금이 적기인 것 같다. 나는 참을 예정이지만, 필요한 사람들에게 애플 워치나, Xbox 시리즈, 노트북, 로봇 청소기 등의 전자제품이 핫하게 팔릴 것 같다. 다만, 워낙 고가라 할인을 해도 쉽게 구매하지는 주저된다. 

 

우리는 "100달러 미만"의 프라임 거래를 살펴보자!!
인스턴트팟 듀오(42%할인), K-Mini 커피 메이커(40% 할인), SMUG 스탠딩 데스크(25% 할인), Echo Dot 및 Smartbulb 번들(60% 할인), Bissell 애완동물 카펫 클리너(28% 할인), 쇼팽 문 쿨링 매트리스 패드(42% 할인), 실내 벌레 트랩(32% 할인) 등의 제품이 100달러 미만으로 구매가능하다.

 

추천하는 제품으로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링 도어벨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약 50달러에 구매가능하다. 프라임 데이가 구매하기 적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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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스피커 신제품은 좀 탐난다. 34% 할인된 99달러에 판매된다. 방수도 가능하여 수영장이나 공원 피크닉에서 휴대하기 좋을 듯하다.  

Bose 스피커, 출처 아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