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만큼 아이스크림 장사하기 좋은 곳이 또 있을까? 일년 내내, 참 아이스크림 생각나는 곳이다.
오늘은, 지금 가을계절에 우리가 먹고 있는 맛있는 트레이더조 아이스크림들을 소개할까한다.
하나는, 모양도 귀엽고 인기도 높은 "홀드더콘", 또 다른 하나는 풍미 좋은 오리지널 "프렌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사랑스러운 사이즈 "홀드더콘(Hold the Cone)"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박스전면의 그림처럼,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의 홀드 더콘은 트레이더조의 인기상품중 하나다. 7.9온스에 3.99달러, 저렇게 작은 사이즈의 콘이 한 상자에 "8개" 들어있다.
플레이버는 초코렛, 바닐라, 오레오맛 3가지이다. 우리는 주로 초콜렛/오레오 맛을 사는데, 개인적으로 특히 초콜릿이 맛있다.
아이들도 한개로는 성이 안차, 2~3개씩 연달아 먹을 정도로 작은 크기이다. 냉동실에 이 아이스크림이 떨어지면 꼭 사달라는 주문을 받게 된다. 실내온도가 약간 쌀쌀한 요즘엔 특히 딱 좋은 크기의 디저트다!!!
가을 시즌 상품 "티니타이니 애플파이"와 찰떡인 "프렌치 바닐라 아이스크림(French Vanilla Ice Cream)"
요즘, 트레이더 조의 가을 시즈닝 상품으로 "펌킨" 또는 "애플"과 관련된 푸드들이 많다.
그중, "티니타이니 애플파이(Teeny Tiny Apple Pie)"는 이름처럼 미니피자 크기의 애플파이 4개가 작은 한 상자 안에 들어있다. 7.76온스에 4.99 달러. 시즈닝 상품이라 이제 곧 Sold Out 될 것이다.
티니타이니 애플파이에 사용되는 "사과(Apple)"는 Northern Syp 사과이다(샌디에고 마트에서는 참 많은 종의 사과들을 판매한다). 크기는 작지만 도톰하며, 바삭바삭한 버터 크러스트 + 계피가루가 첨가되어 있다.
그냥 먹어도 달콤하고 갓 구운 것 같아서 "줄리안 사과 파이"를 많이 생각나게 한다. 좀 더 큰 사이즈 파이로는 7.99 달러의 "애플 크럼블 파이"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사이즈 큰파이가 좀더 달콤하고 줄리안 파이맛이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을 소개하다가 왜 애플파이로 흘러갔냐면,
클래식한 프렌치 바닐라 아이스크림(French Vanilla Ice Cream)을 이 시즈닝 상품과 함께 또는 올려서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기 때문이다. (줄리안 애플파이를 먹을 때도 아이스크림을 올려먹으면 너무 맛있다. )
많이 보고 많이 먹던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 맛인데,
좀 더 크리미한 커스터드 질감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소개한 애플파이와 찰떡인듯이다.
계란노른자가 포함된 베이스로 프랑스 전통식으로 만들어졌다.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고도 한다.
1 쿼터에 4.49 달러. 2/3 양에 330칼로리이므로, 칼로리가 많이 높은 편
사진은 레귤러 사이즈이고, 이보다 한 3배 정도 큰 사이즈가 있다. 생각 없이 막 먹다 보면, 배가 정말 빵빵해진다. 칼로리는 다소 높기 때문에, 알고, 신경은 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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