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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샌디에고 마트와 음식점

트레이더조 커피러버 에스프레소 빈즈, 처음 맛보는 진한 초코커피콩!!

by 스딩's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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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트레이더조 추천"을 검색하면, 트레이더 조 추천상품 20, 트레이더조에서 반드시 사야 하는 상품 10 이런 많은 글과 유튜브들이 표시된다. 천천히 하나씩 발견하고 싶어서, 일부러 상품추천 글이나 유튜브를 보지 않았다. 
요즘은, "트레이더조 미니 보냉백"이 가장 핫한것 같다. 이번달은 더이상 들어오지 않지만, 다음 달에 다른 컬러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는 (직원들도 확답을 주지는 않음) 솔깃한 소식을 들었다. 개인적으로 퍼플과 옐로를 기대해 본다. 딸이 좋아하는 "퍼플"이나 아들이 좋아하는 "옐로"가 나온다면, 나도 오픈런을 한번 시도해 볼 생각도 있다.

 

오늘은 트레이더조 커피러버, 에스프레소 빈즈를 소개하려 한다.

현지인들도 익히 많이 구매하는 상품이지만, 나는 오늘 처음으로 구매했다. (따근따근) 외관은, 한국에서 하루용 견과류를 넣어 판매하는 것과 비슷하고, 크기는 어른 손바닥보다 조금 크다. 그런데, 양은 꽤 실해서 옆에 두고 조금씩 하루종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가격은 1.29 달러

트레이더조의 커피 러버 상품, 3가지 색깔의 초코가 덮혀있는 커피콩, 손바닥 위에 3가지 맛의 커피콩 3개가 올려져 있다
트레이더조의 커피러버, 커피콩 위에 3가지 초코맛 커버

 

왜 한국으로 돌아갈때 많이 사가신다고 하는 줄 알겠다. 

와 이런맛은 처음이다. 아몬드 위에 초콜릿이 씌워진 것은 크기도 하고 나중에는 좀 질리는 맛이었는데, 이건 자꾸자꾸 손이 간다. 어릴 때 크런치 초콜릿을 처음 맛보았을 때 같은 기분이었다. 첫맛은 달콤하고 바삭바삭 씹히다가 끝맛은 깔끔하고 향기로운 진한 커피 향이 느껴진다. 지금 글 쓰면서도 노트북 옆에 두고 계속 한 개씩 먹는 중!! 커피러버~ 당분간 커피 대신에 자주 먹을 것 같다.

 

 

커피러버의 뒷면에는 큼지막하게 칼로리정보가 나와있다. 미국은 거의 모든 상품에 칼로리정보가 큼지막하게 나와있어서 좋다. 음, 역시 아무생각없이 계속 먹기에는 칼로리가 높다. 서빙 사이즈를 1/2으로 추천하고 있으니 (180 칼로리) 나도 절반만 먹고 내일 또 먹어야겠다. **트레이더조의 또 하나의 대표 베스트 상품으로, 상품을 미스하였어도 계산대 앞에서 또 만날 수 있다!!

스낵 봉지 뒷면, 칼로리정보와 영양성분이 쓰여있다.
커피콩 뒷면, 한봉지 360, 1/2봉지 18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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