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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핫플레이스 전망대 "써밋 (Summit)"과 탑 오브 더 락의 "더빔"(The Beam) 뉴욕여행 시 방문했던 핫핫플레이스 전망대를 소개한다. 2021년에 개장한 써밋(Summit)과 2023년12월에 개장한 탑 오브 더 락 내의 "더 빔(The Beam)" 두 곳이다. 모두 맨하튼 미드타운에 위치해 있다.써밋(Summit)의 경우 이미 블로그/카페/여행사이트에 많은 글이 올라와있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도 이를 참조했었다. 반면, 더 빔(The Beam)은 탑 오브 더 락에 올라 우연히 발견한 어트랙션으로 지금 생각해 봐도 체험하길 잘했다 싶다.  1. 써밋(Summit)써밋(또는, 서밋)은 2021년에 개장했고, 1000피트가 넘는 높이에 무려 92층이다. 온라인 예약 시간에 빌딩앞으로 가면 긴 줄이 잘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서 온라인 예약을 보여주면 팔찌 티켓으로 교환해 준다.스릴 넘치.. 2024. 4. 30.
[미국 외식] 흔하지만 중독맛, 판다 익스프레스 (panda express) 미국은 마트 식재료 가격은 합리적이거나 한국보다 저렴하지만, 외식은 비싸서 자주 먹기가 힘들다.대안으로 햄버거, 피자, 판다 익스프레스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이유이다. 이 중, 판다 익스프레스(panda express)는 맥도널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미국 내 점유율을 갖는다. 판다 익스프레스(Panda express)는 미국 전역 어디에나 있는 대표적인 중식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몰(mall), 식당가, 마트 등 미국 내 2000개 넘는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본사는 여기 캘리포니아에 있다.1. 주문과 추천메뉴판다 익스프레스는, 매장주문 시 먼저 플레이트를 고른다. (서브웨이버거 주문하듯이 줄을 서서 원하는 메뉴들을 선택)아래와 같이, 플레이트의 크기에 따라 4종류가 있다. 아이 2+ 어른 2.. 2024. 4. 29.
미국 도로 규칙, Stop sign과 수신호 이해하기 미국 와서 처음 운전을 하게 되면, 내가 운전 초보자든 또는 운전에 능숙한 사람이든 모두 한동안은 헤매게 된다. 운전 초보자의 경우, 쌩쌩 달리는 하이웨이의 속도에 겁을 먹게 되고, 운전 능숙자의 경우는 수많은 Stop sign(스톱 사인)이 그럴 것이다.  스톱 사인(Stop Sign)은 왜 필요할까?  미국에도 신호등은 물론 있지만, 사람들은 필요한 경우 놀라울 정도로  자신 있게 도로 길을 건넌다. 그러면, 차들은 멈추고 사람이 건널 때까지 기다려준 후 주행을 계속한다. 주행하다 보면, 사거리, 삼거리, 다른 방향의 도로와 만나는 구간마다, 심지어 그리고 주차장에서 입구로 향할 때도 아래와 같은 Stop sign(스톱 사인)과 정지선을 만나게 된다. 차량은, 이 Stop sign(스톱 사인)을 보며.. 2024. 4. 28.
캘리포니아 버거, 인앤아웃(IN-N-OUT) 더블더블 치즈 미국 전역에 가장 많은 버거는 맥도널드지만, 동부를 대표하는 버거는 "쉑쉑"이고, 서부, 특히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버거는 "인 앤 아웃"이다. 우리 가족도 주말 점심에 가끔은 인 앤 아웃 버거를 드라이브쓰루로 주문하여 집이나 근처 공원에서 먹는다. 특히, 주말에 드라이브쓰루 줄이 무지 길 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주차 후, 매장에 들어가서 직접 주문해서 가져가거나 먹는 게 빠르다.대표메뉴와 품질관리대표메뉴는 더블더블 버거(미트, 치즈 )이다. 아이들것은 양파(onion)를 빼고 치즈버거로 주문한다. 버거 종류가 많지 않은 게 오히려 더 만족스럽다. 프라이와 셰이크도 인기메뉴다. 매장 내 식사 시, 음료수, 피클, 할라뇨는 무료제공된다. 영업시간은 새벽 1시까지이다.놀랍게도 프랜차이점이 아닌, 모든 .. 2024. 4. 27.
[워싱턴 DC] 스파이박물관, 흑인역사박물관 워싱턴 DC 에는 박물관들이 많은데, 그중 가장 "펀(fun)" 했던 스파이 박물관과 비교적 최근에 세워진 흑인역사박물관을 소개한다. 흑인역사박물관의 경우, 워싱턴 기념탑 옆에 위치하며, DC의 1달러/무료 circulator bus 가 stop 하므로 이전에 포스팅한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된다.  미국 워싱턴 DC 내에서 이용가능한 교통수단 장단점 - 전동 스쿠터, 우버, 렌터카, circulator bus, 메트로 어떤 걸 이용하지? (tistory.com) 미국 워싱턴 DC 내에서 이용가능한 교통수단 장단점 - 전동 스쿠터, 우버, 렌터카, circulator bus, 메워싱턴 dc는, 백악관(white house), 의회의사당(united state capital), 수많은 박물관, 모뉴먼트(기념관.. 2024. 4. 27.
미국 NBA 농구 직관 후기, LA 레이커스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의 홈구장 "크립토 닷컴 아레나(Crypto. com Arena)"에서 NBA를 직관한 후기이다!! 장소나 티켓(비쌈)에 관한 정보가 아닌 직관 느낌을 위주로 작성하려 한다.LA 레이커스는 농구천재 르브론 제임스가 소속한 NBA 구단이며, 이전에도 코비 브라이언트, 샤킬오닐, 카림 압둘 자바 등, 농구팬이 아니라도 이름은 들어봤을 화려하고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1. LA 레이커스 홈구장은 구장에 일찍 도착하면, 선수들이 연습하는 것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스토어의 다양한 상품들 (우리는 르브론 번호 6, 23번 저지를 구매 했다)을 구경할 수 있다. 스토어는 야구장에 비해 훨씬 컬러감이 넘치며, 사람이 4배는 더 많은 거 같다. 저지 가격이 야구저지보다 높음에도 시장물건.. 2024. 4. 26.
샌디에이고 라호야 해변들 ㅡ 라호야 쇼어 비치, 코브, 코로나도 즐기기 샌디에이고 중에서, 라호야는 아름다운 해변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넥플릭스 인기 시리즈 중 "그레이스 앤 프랭키" 도 라호야 해변을 배경으로 한다. 감사하게도, 우리 집에서 가까운 해변까지는 차로 겨우 5ㅡ10분 정도이며 샌디에이고에서도 유명하다. 이를 포함하여, 샌디에이고에서 내가 좋아하는 몇몇 해변을 소개한다.1. 라호야 쇼어스 비치,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해변라호야 쇼어 공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사람이 비교적 덜 북적거린다. 서핑하는 사람들, 산책하는 사람들, 모래놀이나 허밍크랩을 잡는 아이들로 즐거운 풍경이다.물가가 낮기도 하고, 10월에도 많이 차갑지 않아 길게 물놀이하기에 좋다. 갈매기들이 참 많다. 놀다 보면 갈매기들이 깍깍하며 가까이 다가오기도 한다. 이끼 낀 돌바위들 사이에는, 따개비.. 2024. 4. 25.
미국과 한국 상속세 비교, 미국 상속세는 정말 '0원' 일까? 얼마 전 한국뉴스 중, 배우 윤태영이 국가의 추가 증여세 부과에 대한 항소심 판결을 받았다고 보았다. 국가의 추가 징세에 대해 항소심 법원은 '국가' 손을 들어주었다. 아마, 상소하여 대법원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1. 증여세와 상속세"증여세"는 살아있는 동안 타인에게 이전한 재산에 대한 세금이고,  상속세는 사람이 사망하였을 때 유가족 등의 상속인에게 이전된 재산에 대한 세금이다. 양자를 중복하여 적용하지는 않는다. 보통 알려진 상식으로, 10년간 합산 증여액이 미성년자는 2천만원, 성년은 5천만 원을 넘지 않을 경우, 이에 대해서는 세금(증여세)이 없다. 따라서, 미리 야무지게 계산을 하여 증여세를 줄이거나 전혀 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상속은 '사망'으로 개시되므로 미리 계획이 불가능하..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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