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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샌디에고 정착

[셀링선셋 인터뷰] 첼시, 엠마, 크리셸, 브리, 메리, 얼래나의 시즌8 방영후 인터뷰 내용 요약

by 스딩's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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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셀링선셋 시즌8이 방영된 후, 현재까지 리유니언 소식도, 시즌9 제작여부에 대한 말도 안들린다.

엠마의 having a fair with marriged man 루머와 첼시 남편의 바람(지금은 ex-husband)과 관련된 tension 등 할 이야기가 많을 텐데 말이지! 궁금한 내가 직접 인터뷰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 지난 시즌8의 내용을 기반으로 각 인물들에 대한 자평을 쓴 포스팅을 첨부한다.

2024.09.09 - [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샌디에고 정착] - [넷플릭스 셀링선셋 8] 리뷰/후기(스포 많음)와 미국(샌디에고)의 실제 오픈하우스에 다녀온 소감

 

[넷플릭스 셀링선셋 8] 리뷰/후기(스포 많음)와 미국(샌디에고)의 실제 오픈하우스에 다녀온 소감

생활영어로 넷플릭스 리얼리티쇼를 시청하는 편이다. 집안일(chores)을 하는 동안 이어폰으로 소리만 듣는 경우가 많아 좋아하는 2~3 개의 리얼리티쇼를 반복해서 보는데, 셀링선셋도 그중 하나이

esdersss10.tistory.com

 

1. 셀링선셋 8 방영 직후 출연진들의 반응

 

넷플릭스에 셀링선셋 8이 방영되기 전에 이미 출연진의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다. 

특히, 크리셸과 첼시가 SNS를 통해 니콜(+제작진)에게 엄청 화를 냈고, "크리셸"은 니콜과는 이제 다시는 같이 출연하지 않겠다며, 차라리 계약위반으로 고소를 당하고 말지!라는 서슴없는 발언을 했었다. 여기까지는 뭐, 시즌7의 이어진 니콜의 황당 발언들이겠지 했다.

 

막상 방영을 보니, 크리셸과 첼시가 화낸이유는 니콜이 "show"에서 엠마가 유부남과 바람을 피우는 루머에 관해 언급했고, "show"에서 이것에 대해 해명할 기회가 엠마에게 전혀 없었다는 것이었다. 

 

이에, 니콜은 너희들(크리셸, 첼시)도 모두 같은 상처가 있는데, 너희 친구(엠마)에게 직접 어려운 질문을 해야 하지 않겠니? 와 같이 맞대응했다. 그래서, 더욱 궁금했던 시즌8 ("show" 성공을 위한 넷플릭스의 하나의 장치였을 수 있지만).

 

그리고, 시즌 방영전 TMZ를 통해 들려온 첼시의 이혼소식.

출연동안 내내, 남편의 strong 한 서포트와 커리어, 아이들, 남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해 보였던 첼시의 이혼소식이라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역시 marrige life는 어렵고, 비밀스럽고, 복잡!!

 

시즌8에서, 브리와 브리의 친구 아만다에 의해 원하지 않는 사실(남편의 바람)이 공개된 것에 대해 브리 vs 팀 첼시(첼시, 크리셸, 엠마)의 싸움이 있었다. 남편의 바람이 공개된 것에 대한 분노인지, 완벽해 보였던 포장이 벗겨짐에 대한 당황인지 모르겠다. 비록 브리처럼 처음부터 public이었던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show"로 스타가 된 이상 어느 정도는 감내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2. 셀링선셋 8 방영 후 출연진들의 인터뷰

 

나름 재밌게 보았던 시즌8의 방영후, 궁금했던 "이후"의 인터뷰를 찾아보았다. 모두 말을 다소 아꼈다고 생각했던 건 아마 계약기간 중이라서일 것 같다. 

 

[첼시]

첼시의 "This morning"과 "ET(Entertainment Tonight) 영어 인터뷰를 보고 호감이 상승했다. 일단, 그간의 진한 메이크업 대신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훨씬 좋았고, 참 스마트하고 말을 잘하는구나란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자신의 결혼을 "still sucess"라고 표현한 것은, 좋게 보면 아이들 아빠에 대한 존중과 그동안의 결혼생활에 대한 자존심을 지키는 발언이 아니었나 싶다. (여우같이 보자면, 쌓아온 인맥 connection을 잘 유지하기 위해 할 말은 모두 참은 것, 남(브리)과 달리 자신은 프라이빗을 지키고 싶은 이기적인 마음도 있었을 터!) 

 

첼시의 ET 인터뷰는 여기!

 

첼시의 This morning 인터뷰는 여기!

 

긴머리에 레드 드레스를 입은 넷플릭스 "셀링선셋"의 출연진 첼시의 ET 인터뷰 한장면
내추럴 화장이 더 잘어울리는 첼시, 너무 이쁘다 출처, ET

 

 

[엠마]

엠마는 인터뷰는 없다. 다만, 메리의 인터뷰를 통해 매우 화가 났다는 전언만. 

 

[크리셸]

엠마 관련한 부분에서 니콜을 강하게 비판, "완전 거짓말쟁이다"라고 발언한다. 다만 시즌 8에게 자신에게 니콜이 사과한 부분은 thank you였다고. 브리는 좀 실망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은 멀어졌다고 한다. 항상 말은 잘하는데, 중심이 주변인에 흔들리는 불안한 느낌이다. 하지만, 여전히 상냥하고 나이스한 메인 캐릭터!!!

 

크리셸의 Extratv 인터뷰는 여기!

 

셀링선셋의 출연진 클리셸의 ET 인터뷰 장면
갈수록 선해 보이는 인상으로 변하는 크리셸, 출처 ExtraTV

 

 

[브리]

브리가 가장 fact를 많이 말한 것 같긴 하다. 이미 첼시 남편이 바람을 핀 이야기는 작년 12월에 했고, "show"는 3월에 촬영한 것이라고, 엠마, 크리셸, 첼시 모두 알고 있었던 사실이고, 심지어 아만다가 촬영이 있을 것이라는 말도 해줬다고, 다만 아만다가 "show"에서 이야기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

 

하지만, 여하튼 첼시에게 그 사실을 "show"에서 처음 말해준 것처럼 set up은 한 것이니, 팀 첼시가 좋아하지 않을 이유는 분명하다고 본다(첼시는 안 좋은 가정사 언급 자체가 싫었던 듯). 

또, 뉴페이스 얼래나를 "라떼"라고 한건, 지루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이 아니라, 제작진이 커피에 비유해 달라고 요청해서 닮은 라테를 언급한 것이라고. 리얼리티쇼도 모두 대본, 요청 자세히 있구나를 깨닫는 순간!

 

브리의 ET 인터뷰는 여기!!

 

넷플릭스 셀링선셋의 출연진 브리의 인터뷰 모습
브리, 사진이 좀 못나온듯 하다. 출처, ET

 

 

[메리] 와 얼래나

메리는 인터뷰가 그다지 흥미를 끌지 못한 것 같다(링크 생략). 첼시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하면서 여전히 "부적절한 옷차림"을 이야기하던데, 음... 그런 기준이면 아무도 대부분 적절한 옷을 안 입는 것 같다. 그리고, 엠마는 전혀 그렇지 않고 루머임을 강조. 니콜이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얼래나는 자신의 소유가 아닌 타운을 "자기의 마을"인 것으로 말해, 망신을 당했다. (진짜 Pioneertowm 권리 있는 사람들한테 backlash 당함) 아주 거짓말은 아니고, 과장이 좀 심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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