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 스탠드(Taco Stand)] 샌디에고 라호야 타코 & 브리토, 줄서서 먹는 최고 맛집!!

 

멕시코에서 가까운 샌디에고에는 특히 "타코(taco)" 맛집이 많다. 

그중,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 타코 맛집 "타코 스탠드(The Taco Stand)"를 소개한다. 마침 오늘도 다녀왔는데, 금요일이라선지 우리가 11시쯤 줄 서서 주문한 뒤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럴 때, 괜히 뿌듯하다!!)

 

라호야 타코맛집 "The taco Stand"

 

 

이곳은, 라호야 해변인 코브와 타이드풀 근처에 있다. 바다보고 점심 먹기도 좋은 위치. 정확히는 라호야 블라바드(La Jolla Blvd.)와 교차하는 펄 스트리트(Pear St.)에 위치한다.  

621 Pearl St, La Jolla, CA 92037

 

"Taco Stand" 근처에 라호야 리포드 도서관도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주말엔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이고, 온라인 (픽업) 주문이 가능하다.

온라인 주문은 여기 클릭!

 

가게 문을 들어서자마자 주문받는 공간이 있고, 위를 보면 메뉴가 있다. 그림은 없지만,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함께 표시되어 있어, 그것을 보고 주문하면 된다. 정직하게 속이 알차다. 소프트드링크는 리필가능.

브리토와 타코 외에도, 볼칸, 퀘사디아나, 칩이나 추러스 등의 사이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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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협소하지만, 금방금방 자리가 난다. 대부분 줄이 길기 때문에, 일행 중 일부가 테이블을 맡고 한 명이 주문하면 된다. 테이블은 가게 내부와 외부 모두에 있는데, 장소가 협소해서 바 형태의 긴 테이블들이 많다. 

 

 

[가격대는]

타코는 1개에 3달러 후반~4달러 중반, 브리토는 8~10달러이다.
브리토도 물론 맛있지만, 한번 방문할 예정이면 타코를 추천한다.
특히, 새우 타코(카마론 타코(4.25달러))와 피시타코(바하(Baja) 타코, 3.89 달러)를 추천한다. 온라인 픽업 주문도 가능하지만, 바삭하게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새우가 들어간 카마론 타코, 새우가 맛있다.

 

 

[주차 정보]
주차 공간은 4~5대 정도의 협소한 공간인 데다 옆의 피자 가게(여기도 맛있음!!)와 공유하기 때문에 늘 꽉 차있다.

운 좋으면 가게 앞 길주차를 하거나 (쉽지 않음), 큰 길가 맞은편, 또는 안전하게는 가게 코너에서 좌회전하면 15분~30분 가능한 길주차(무료지만 시간제한) 공간이 있다. 여기가 우리가 주로 주차하는 곳이다.

가게앞 코너에서 좌회전 하면 무료 길주차 공간이 많다.

 

 

타코를 먹고 나면,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그랩 하자! (릴리, 버드락, 베터버즈 등)

그리고, 가까운 코브나 라호야 해변으로 가서 드넓은 태평양 바다 바라보기!! 봐도 봐도 너무 비현실적으로 끝도 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태평양을 맘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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