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호야 코브에서 조금 걸어 시내로 나오면, 샌디에고 로컬 카페 "베터 버즈(Better Buzz)" 라호야점이 있다.
이름처럼 내부 인테리어는 "Buzz" 벌집. 평일 오전에도 나름 줄 서서 마시는 샌디에고 로컬 카페이다. 오늘도 11시대 애매한 시간인데도 줄서서 주문했다.
라호야 점의 위치는, 909 Prospect St #100a, La Jolla, CA 92037이고,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다.
이곳 외에도 샌디에이고에 지점이 여러 개 있는데, 모두 벌집 모양의 인테리어가 공통된다.
이 곳 커피의 특징은, 카페 이름에서 예상되듯이 커피 안에 꿀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달달한 커피가 그리울 때 그만이다. 요즘 샌디에고 날씨가 한국에 버금가게 더워서인지, 달달한 맛에 끌린다. 가격은 5달러대
이곳의 커피는 진하지 않으면서 달달한 맛있다. 진한 커피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밍밍할 수 있다!!
또, 가게가 전면 오픈형인데, A/C가 잘 구동되고 있어서, 오늘 같은 폭염에도 시원하니 머물기 좋았다. 시그니처 베스트 베터 버즈를 주문했는데, 딱 생각했던 달달한 커피맛이다. 달달한 것 즐기는 분에겐 더 달달한 캐러멜 커피 추천! 줄 서기 싫으면, 온라인 픽업 주문도 가능하다. 브레드는 아몬드 크로와상이 맛있다.
주문 팁은, "앱(Better Buzz)"을 설치하고 가입후, rewards를 클릭하며 주문 계산 시 함께 제시하는 것을 추천(줄 선 동안 앱 설치, 가입하면 된다). 처음 주문시, 다음에 방문하면 커피 한잔이 무료이다.
이곳에서 커피를 사들고, 다시 라호야 코브로 향했다. 걸어가며, 길건너편에 오펜하임그룹 샌디에고 지점이 보이길래 찍어보았다 (카페에서 가깝다.) 샌디에고 지점이 라호야에 있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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