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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샌디에고 정착51

[미국 운전면허] 캘리포니아 DMV 에서 빠르게 운전면허 갱신하는 방법 두 달 전 즘, 캘리포니아 DMV (운전면허시험관리단)로부터 운전면허를 갱신하라는 우편물을 받았다.샌디에고 지난 살이때 따놓은 운전면허의 5년 만료 기한이 다가온 것이다. 미국 운전면허 만료일은 본인의 생일(BOD)에 따른다. 예를 들어, 2019년 8월에 면허를 취득했더라도 생일이 5월 5일이라면, 2024년 5월 5일에 만료된다. 알려진 바와 같이, DMV 행정처리속도는 매우 느린 것으로 유명하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에서 DMV 직원을 나무늘보 '슬러'로 캐스팅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주인공이 낮에 DMV 방문했다가, 일을 처리하고 나왔더니 깜깜한 밤이 되지 않았던가.    다행히도 이제는 온라인 사전예약이 보편화되었다. 또, 정해진 요건만족시 DMV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만으로 .. 2024. 5. 22.
[샌디에고] 미국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샌디에고의 삶 만족도가 높은 이유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샌디에고는 물가가 높기로 유명하다.식재료나 휘발유는 그래도 한국보다는 저렴하지~ 라는 건 옛말이다. 아래, 미국 부동산 기사와 내경험을 추가하여, 삶 만족도가 높은 이유와 비싼 물가에 대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보겠다캘리포니아 주의 샌디에고는 미국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지만, 주민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샌디에고의 매력은 일 년 내내 화창한 날씨와, 깨끗한 해안선, 인근의 수많은 해변, 산, 공원 및 호수, 그리고 사람들의 여유로운 생활 방식에 있다. 다만, 샌디에고는 물가가 매우 높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러한 만족을 위해서는 개인 생활 방식을 바꾸거나 희생해야 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샌디에고에 사는 건 얼마나 높은 물가를 감당해야 하는 것일까?  미국 최.. 2024. 5. 21.
[미국 하우스 찾기] 질로우(Zillow) 를 이용해서 미국집 렌트 구하기 미국 정착을 준비하며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집" 을 구하는 것(매매/렌트)이다. 첫번째는, 정착할 도시/county를 정했더라도 구체적으로 집을 어디로 정할지가 어렵다. 둘째는, 외국인은 일단 신용(credit)이 제로이기 때문에 집 구하기가 어렵다. 내가 한국에서 무슨 일을 했던, 한국에서 신용(credit)이 얼마나 좋던, 미국과는 별개다.   이에, 많은 경우 정착서비스/리얼터(중개업자)를 통해 fee를 지불하고, 남이 알아봐 준 집을 구하게 된다.어쨌든, 살집의 주소가 먼저 정해져야 이어서 할 많은 처리들(예, 짐 보내기, 아이들 학교 등록, 기타 전기/인터넷)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  그렇다면, 원하는 집을 내가 직접(Direct) 구해보는 건 어떨까?  정착서비스/리얼터는 편하고 .. 2024. 5. 11.
[미국 층간소음] 미국의 하우스 형태별 층간 소음은? 미국 대부분은 목조건물이다.미국에서 나무로 집을 많이 짓는 이유는,1) 일단 흔하고, 가격이 저렴하며,2) 콘크리트와 달리 전문적 노동력이 덜하고,3) 망가졌을때 수리가 용이하고,4) 태풍등 자연재해에 흡수능력/저항력이 좋다고 하며(인명피해 덜)5) 실제로도 콘크리트 보다 목재집의 수요가 훨씬 많다.미국의 하우스 대부분이 목조인 이유는, 얼마 전 포스팅했던, '토네이드' 글에서도 언급했던 적이 있다. [미국 토네이도][미국 날씨] 미국 중서부에 사흘동안 100개 넘는 토네이도 발생, 원인과 조치와 보상범위는? (tistory.com) [미국 날씨] 미국 중서부에 사흘동안 100개 넘는 토네이도 발생, 원인과 조치와 보상범위는?며칠 전 미국 중서부에 나흘동안 무려 100개가 넘는 토네이도가 발생하며 많은 .. 2024. 5. 8.
미국 도로 규칙, Stop sign과 수신호 이해하기 미국 와서 처음 운전을 하게 되면, 내가 운전 초보자든 또는 운전에 능숙한 사람이든 모두 한동안은 헤매게 된다. 운전 초보자의 경우, 쌩쌩 달리는 하이웨이의 속도에 겁을 먹게 되고, 운전 능숙자의 경우는 수많은 Stop sign(스톱 사인)이 그럴 것이다.  스톱 사인(Stop Sign)은 왜 필요할까?  미국에도 신호등은 물론 있지만, 사람들은 필요한 경우 놀라울 정도로  자신 있게 도로 길을 건넌다. 그러면, 차들은 멈추고 사람이 건널 때까지 기다려준 후 주행을 계속한다. 주행하다 보면, 사거리, 삼거리, 다른 방향의 도로와 만나는 구간마다, 심지어 그리고 주차장에서 입구로 향할 때도 아래와 같은 Stop sign(스톱 사인)과 정지선을 만나게 된다. 차량은, 이 Stop sign(스톱 사인)을 보며.. 2024. 4. 28.
미국 아마존 반품, 키오스크로 10초만에 완료하기 미국에서 아마존 온라인 쇼핑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의 경우, 한국의 쿠팡처럼 당일 배송인 경우가 많아 아이들 학교 관련 준비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아마존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또는 잘못된 상품으로 배송되어 "반품(refund)"처리하는 경우, 가까운 홀푸드나 아마존 지점에 가서 처리할 수 있다. 오늘은, 이중에서도 키오스키를 이용하여 몇 초 만에 빠르게 아마존 반품처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반품을 위한 QR 코드를 생성할 것 아마존은 반품 프로세스가 참 편리하다. 여기서, '편리하다'는 것은 한국처럼 문 앞에 내놓는 것과 동일하지는 않다. (나는 이것도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수많은 신청, 등록, 구매, 환불 절차를 겪고 나면, 아마.. 2024. 4. 24.
J 비자 인터뷰 예약부터, 대사관 인터뷰시 꼭 피해야하는 답변까지 어제 포스팅의 인기순을 확인해 보았다. 미국 세금 신고와 관련된 내용임에도 J 비자가 키워드로 들어가서인지, 아래 포스팅된 글이 관심이 가장 높았다. 이에, 샌디에이고에 오기 전, J 비자 인터뷰를 잡고 J 비자를 취득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알려주는 짧은 글을 작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글이지만, 많은 꿀팁을 함축해서 넣으려 노력했다.) J 비자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의 경우는 비지팅 스콜라(visiting scholar)이다. 그리고, 이 글은 DS 2019를 취득한 이후부터, J 비자 인터뷰 예약을 잡기까지의 과정과, 대사관 인터뷰 시 피해야 하는 사항에 대한 팁을 다루었다. 이제 J 비자를 준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일련의 J 비자 취득 과정을 알리는 데 있으므로, 각 단계.. 2024. 4. 23.
물, 미국 캘리포니아 석회수에 대한 대처 방법 오늘은 캘리포니아에서, 먹는 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미국에 오기 전 석회수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지만, 별로 준비는 하지 않고 왔었다.일단 석회수가 무엇인지 간단히 말하고, 생활에 어떤 불편을 주는지와, 이에 나름의 대처법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1. 석회수란수돗물에 석회가 많이 포함된 센물(hard water)을 의미한다. 센물(water)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주성분이라고 한다. 즉, 미네랄을 포함한 물로서,  육안으로 볼 때 연한 우유처럼 뿌옇다. 샌디에이고는 특히, very hard water 지역에 속한다고 한다.2. 석회수로 인한 생활의 불편들생각나는 대로 적어본다.설거지 해둔 그릇들에 하얗게 석회가 남음 (0)세면대 주변과 탭(tap)이 늘 허옇게 지저분함, 욕실 타일 사이도, 샤워실 ..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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