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굿모닝 오늘 미국 이슈52

미국 전국 이른 폭염 지속, 곳곳에서 안타까운 인명 사고 발생!! 폭염 대책은? 미국에서는 매년 1700 명 이상이 폭염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지난주 일주일 동안, 미국 폭염으로 인해 전국에서 28명이 사망하였다. 이제 여름의 초입인데, 지난달은 지구 전체가 가장 더운 6월을 보냈다.     1. 미국 곳곳에서 안타까운 폭염 사고캘리포니아주에서만 지난주 14명이 폭염으로 사망했다. 특히, 지금 미국 서부에 위치한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 애리조나, 네바다, 아이다호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5일째 46도라는 기록적인 폭염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데쓰벨리는 55도 (131F)라는 기록적 기온을 경신했으며, 최근 오토바이를 타던 성인남성 1명이 데쓰벨리에서 사망했다는 뉴스가 크게 보도된 적도 있다. 현재, 미국 인구의 40%가 넘는 1억 4천만 명이.. 2024. 7. 15.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선거 유세(rally) 중 총격 발생, 총격범 토마스 매튜 크룩스 사망 2024년 7월 13일 "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스윙 스테이트(경합주)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 주의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유세 중 발생한 총격에 맞았다.  트럼프에 대한 암살 시도로 밝혀지는 경우, 이는 1981년 로널드 레이건이 총에 맞은 이후로 대통령/대통령 후보에 대한 첫 암살 시도가 된다.    트럼프는 연설 도중 총격 소리를 듣고 강단 밑으로 몸을 숨겼고, 이후 그의 경호팀들이 그의 몸을 감쌌다. 경호팀들이 트럼프를 감싼 상태로 무대 아래로 내려가기 전, 트럼프는 팔을 높게 들어 올려보이며, "내 신발을 가져오게 해 달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여러 발의 총격에 연설장소는 광란의 현장이 되었다 한편, 트럼프가 귀에 피를 흘리는 모습이 여러 기자들에 의해 찍혔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에 대한 정.. 2024. 7. 14.
[LA 레이커스] 브로니 제임스의 서머리그 데뷔전과 LA 레이커스에 잔류하기로 결정한 르브론 제임스 샌디에고에는 NBA 농구팀이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샌디에건들은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 중 하나를 응원한다. 우리 가족은 화려한 역사와 슈퍼스타들이 많은 LA 레이커스팬! (하지만, 요즘 성적은 LA 클리퍼스가 더 좋다) 최근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 (Bronny James)가 LA 레이커스의 신인으로 입단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2024.06.28 - [굿모닝 오늘 미국 이슈] - NBA 드래프트, 2라운드의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 NBA 역사상 처음으로 같은 팀에서 뛰는 부자(父子) 탄생 NBA 드래프트, 2라운드의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  NBA 역사상 처음으로 같드디어 NBA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 2024. 7. 8.
미국 대선 첫 토론은 누가 이겼을까? 바이든의 쉰 목소리 vs 트럼프의 거짓 어제(6월 27일) 미국 동부 시간으로 9시, 한국시간으로는 6월 28일 오전 10시에, 11월 5일 미국 대선의 두 주요 대선 경쟁자의 "첫" 공식 대선 토론이 있었다.  2024.06.28 - [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 - 미국 대통령 첫 대선토론(Presidential debate)과 미국 대통령 선거 방식(electoral college)에 대하여 미국 대통령 첫 대선토론(Presidential debate)과 미국 대통령 선거 방식(electoral college)에 대하여올해 11월 5일은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다. 5개월 정도 남았으니,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앞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 시간으로 6월 27일 저녁 9시 (동부 표준시다), 드디어 바이든-트럼프 대통령esdersss10.ti.. 2024. 6. 29.
NBA 드래프트, 2라운드의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 NBA 역사상 처음으로 같은 팀에서 뛰는 부자(父子) 탄생 드디어 NBA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40세가 넘는 나이에도 몸관리에 엄청난 투자를 하며 LA 레이커스의 현역을 유지해 온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소원은, 아들과 함께 NBA 프로팀에서 플레이하는 것이다. 오늘 NBA 드래프트의 2라운드의 주인공은 그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였다.  NBA 드래프트란 NBA 시즌은 끝났지만, 이번 주는 2024 NBA 드래프트로 또 한번 뜨거웠다. NBA 드래프트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드래프트(선수 지명)를 진행한다.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각 구단은 2명의 선수를 지명할 권리를 갖는다. 2024-2025년 시즌을 앞두고,1라운드는 6월26일 바클리스 센터에서 진행되었고,  2라운드는 오늘 6월27일 뉴욕의 ESPN 시.. 2024. 6. 28.
미국 대통령 첫 대선토론(Presidential debate)과 미국 대통령 선거 방식(electoral college)에 대하여 올해 11월 5일은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다. 5개월 정도 남았으니,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앞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 시간으로 6월 27일 저녁 9시 (동부 표준시다), 드디어 바이든-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첫 공식 대선 토론(debate)을 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6월 28일 오전 10시다.  1. 미국 대통령 선거에 앞선, 첫 공식 대선 토론은 어떻게 진행되나? 대통령 후보자들 간의 첫 공식 대선 토론이,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되며, 방청객 없이 진행된다.  토론 규칙으로 상대방 발언중에는 마이크가 음소거된다고 한다. 그렇지만, 음소거에도 불구하고 공격 발언을 계속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다. 지난 2020년 대선토론에서 트럼프의 거듭된 방해가 마이크를 끈다고 달라지진 않을 것 같다. 다만, 방청객.. 2024. 6. 28.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도 폭염주의보, 이런 날씨엔 트레일 하이킹은 하지 말자 요즘 미국 전역이 폭염이다. 여기 샌디에고도 지난주 금요일부터 폭염주의가 시작되었다. 아침부터 공놀이하고 온 아이들이 덥다고 야단이었다. 라호야는 해안가라 여름에도 내륙 쪽보다는 시원한 편이다. 그런데, 요새 며칠은 에어컨이 생각날 정도다.1. 미션 트레일(Mission Trail), 잘못 정한 장소, 그나마 옳았던 선택 지난 토요일, Grand Ole 비비큐에서 점심을 먹고 미션 트레일로 향했다. 샌디에고에서 가장 큰 공원(park)이며 무료다. 미션 트레일은 딸의 3학년 필드트립(Field Trip)일 때 쉐퍼론(자원봉사)으로 한번 같이 갔던 곳이다. 트레일이 아기자기하고 "쿠미야이"라는 인디언족의 예전 생활터라 교육적인 내용도 있어서 좋았다.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도 있다)꼭 가족이랑 같이 한번더.. 2024. 6. 27.
유명한 서퍼이자 캐리비안 해적의 파일럿 "타마요 페리", 하와이 호놀룰루 해변에서 상어에게 공격받아 사망, 샌디에고 해변은 안전한가? 어제(6/23), 미국 하와이에서 유명한 서퍼이자, 전설적인 선원이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낯선 조류 편에서 파이럿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배우, 타마요 페리(Tamayo Perry, 49세)가 상어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1. 안타까운 "타마요 페리"의 소식 타마요 페리는, 호놀룰루 해양안전서비스(Honolulu Ocean Safety Services)에서 구조요원으로도 근무했으며, 전문 서퍼였다. 해안가에 나타나곤 했던 상어에 대해 비교적 많은 지식과 대응안을 가지고 있었을 텐데, 안타깝기 그지없다. 서핑으로 유명한 하와이 지역에서도, 사람이 상어에게 물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통계로도 연간 3~4회 정도 발생하며, 대부분은 부상으로 그치고 아주 가끔 사망으로 이어진다. 타마요.. 2024. 6. 2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