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에는 NBA 농구팀이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샌디에건들은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 중 하나를 응원한다. 우리 가족은 화려한 역사와 슈퍼스타들이 많은 LA 레이커스팬! (하지만, 요즘 성적은 LA 클리퍼스가 더 좋다)
최근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 (Bronny James)가 LA 레이커스의 신인으로 입단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NBA 드래프트, 2라운드의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 NBA 역사상 처음으로 같
드디어 NBA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40세가 넘는 나이에도 몸관리에 엄청난 투자를 하며 LA 레이커스의 현역을 유지해 온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소원은, 아들과 함
esdersss10.tistory.com
브로니 제임스(19)가 드디어 LA 레이커스의 신인으로 선발 등판했다.
7월 6일 토요일(미국 동부 표준시), LA 레이커스의 브로니 제임스가 NBA가 승인한 여름 리그, 샌프란시스코 아레나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클래식에서, "새크라멘트 킹스"를 상대로 등판했다.
이제 브로니 제임스는 누가 뭐래도 LA 레이커스의 신인. 브로니는 9번 저지를 입고 뛰었다. 여러번의 득점 실패 끝에, 하프타임 5분 51초를 남기고 레이업으로 NBA 첫 득점을 올렸다.
이날 LA 레이커스는 새크레멘토에 94-108로 패했다. 그리고, 브로니의 서머리그 데뷔전의 기록은, 슛 4점, 어시스트 2개, 리바운드 2개, 스틸 1개였다.
브로니 제임스의 LA 레이커스 지명은 말이 많았고, 특히 르브론 제임스가 자신의 "아버지-아들" 듀어 플레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리수를 둔다며 많은 욕을 먹기도 했다. 어쨌든, 브로니 제임스는 790만 달러(약 109억)를 받고 레이커스와 4년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드디어 르브론 제임스도 2년간 1억400만달러(약1442억)을 받고 LA 레이커스에 잔류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브로니의 LA 레이커 지명이 이루어졌으니, 이제 미뤄뒀던 계약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LA 레이커스의 구단의 셀러리캡 초과(부유세 낸다)를 막기 위해 다소 적은 금액으로 합의하였다고 볼수 있다.
현재, LA 레이커스의 새로운 감독은, 전 NBA 선수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르브론 제임스의 절친인 JJ 레딕(JJ Redick)이다.
지난 6월 감독 지정시, 감독 경험이 전무한 젊은 감독의 지정은, NBA 드래프트를 코앞에 두고 '브로니 제임스'를 지명하기 위해 감독까지 교체된 것이 아니냐는 세간의 의심과 비난이 있었다.
브로니 제임스가 소위 "아빠찬스"라는 숙덕거림에 엄청난 압박을 느끼고 있을 테지만, 그래도 LA 레이커스에서 잘 뛰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가족은 쭉 LA 레이커스와 제임스 부자를 응원한다!!
[르브론 제임스 아들, 브로니에 대한 업데이트(7/17) 소식]
브로니는 농구 실력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팔방미인은 확실한 것 같다.
지난 16일, NBA 서머리그 중 개최된 "콜 오브 듀티 토너먼트"에서 우승하여 상금 1만달러(약 1400만원)과 콜 오브 듀티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콜 오브 듀티 토너먼트는 2022년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4억2500만 명을 초과하는 인기 FPS 게임이다. 지난 시즌의 게임 우승자였던 제일린 윌리엄스를 제치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승승장구하던 그랜트 윌리엄스를 1점차로 앞질러서 게임 우승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게임만큼 NBA 에서도 곧 좋은 소식들리를!!!
2024.04.26 - [굿모닝 미국여행/미국 서부 & 멕시코 여행] - 미국 NBA 농구, 플레이오프, LA 레이커스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
미국 NBA 농구, 플레이오프, LA 레이커스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의 홈구장 "크립토 닷컴 아레나(Crypto. com Arena)"에서 NBA를 직관한 후기이다!! 장소나 티켓(비쌈)에 관한 정보가 아닌 직관 느낌을 위주로 작성하려 한다.LA 레이커스는 농구천재 르브론
esdersss10.tistory.com
NBA 드래프트, 2라운드의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 NBA 역사상 처음으로 같은 팀에서 뛰는 부자(父子) 탄생 (tistory.com)
NBA 드래프트, 2라운드의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 NBA 역사상 처음으로 같
드디어 NBA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40세가 넘는 나이에도 몸관리에 엄청난 투자를 하며 LA 레이커스의 현역을 유지해 온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소원은, 아들과 함
esdersss10.tistory.com
'굿모닝 오늘 미국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 전국 이른 폭염 지속, 곳곳에서 안타까운 인명 사고 발생!! 폭염 대책은? (0) | 2024.07.15 |
|---|---|
|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선거 유세(rally) 중 총격 발생, 총격범 토마스 매튜 크룩스 사망 (2) | 2024.07.14 |
| 미국 대선 첫 토론은 누가 이겼을까? 바이든의 쉰 목소리 vs 트럼프의 거짓 (0) | 2024.06.29 |
| NBA 드래프트, 2라운드의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 NBA 역사상 처음으로 같은 팀에서 뛰는 부자(父子) 탄생 (1) | 2024.06.28 |
| 미국 대통령 첫 대선토론(Presidential debate)과 미국 대통령 선거 방식(electoral college)에 대하여 (1) | 2024.06.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