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플릭스] 타이슨의 귀한!! 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의 복싱 대결, 판정승 결과는? (Feat. 추억의 복싱 영화들)
어제, 미국에서는 넷플릭스 주관의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대결이 화제였다. 구글트렌드 검색이 무려 10M로 상위를 차지했다. 어린 시절은 복싱의 전성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중 타이슨은 핵주먹으로 엄청난 명성을 떨쳤었다. 2005년 정식 프로 은퇴를 하기까지, 20살 최연소 세계 챔피언, 3개의 메이저 벨트( WBA, WBC, IBF 타이틀)의 획득으로 화려한 실력을 뽐냈지만, 사실 일반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KO 다승 챔피언보다는 1996년 "홀리필드"와의 대결에서 상대의 귀를 물어뜯은 사건일 것이다. (TV를 통해 직접 본 기억이 난다) 엄청난 유명세도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타이슨은 2003년에 파산을 선언하여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많이 벌기도 했지만, 하루에 1억씩 쓴다..
2024. 11. 17.
[11월11일] 미국은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 재향 군인의날) vs. 한국은 빼빼로데이
다음 주 월요일인, 11월 11일은 미국 연방 공휴일 중 하나인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 재향군인의 날)"이다. 학교도 쉬고, 직장도 쉬고, 은행, 법원, 우체국도 쉰다. 일부 관공서도 쉬기 때문에, 관련된 업무가 있는 경우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반면, 한국에서 11월11일은 롯데회사가 상술로 만든 빼빼로데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롯데의 뛰어난 상술은 인정한다만, 개인적으로 롯데안티라, 가래떡데이, 밸런타인데이, 3월 3일 삼겹살 데이에 더 의미를 실어주고 싶다.) 물론, 한국은 이날 쉬지 않으며, 편의점의 온갖 빼빼로들이 불티나게 팔린다. 특히, 수능 전후 특수로 인해 학생들끼리 많이 주고받는다. 오늘은 미국의 베테랑 데이가 어떤 의미를 가진 날이고, 샌디에고에서는 이날 어..
202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