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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샌디에고 마트와 음식점23

[샌디에고 스누즈(Snooze) AM Eatery] 써머타임 끝 기념으로 간, 라호야 최고 인기 브랜치 레스토랑!! 어제(11/3) 오전 2시부로, 캘리포니아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이 끝났다. 이제 한국과의 시차는 총 16시간에서 17시간 차로 늘어난 셈!일요일 아침, 한참 자고 핸드폰을 봤는데 7시 반. (아직 써머타임에 익숙한 몸이 평소 주말처럼 8시 반쯤 깬 거라고 볼 수 있다) 뭔가, 긴 주말 아침을 선물 받은 것 같아 기분 좋은 채 1층에 내려오니, 아무도 돌려놓지 않은 벽시계 시계는 아직 8시 반을 가리키고 있다.  **써머타임에 대한 이전 포스팅은 아래참조 2024.08.04 - [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샌디에고 정착] - [미국 시간] 미국 시차와 써머타임, 미국 여행시 시차 계산방법 [미국 시간] 미국 시차와 써머타임, 미국 여행시 시차 계산방법알다시피, 지구는 자전으로 인해 .. 2024. 11. 5.
[샌디에고 카운티] 산 마르코 보바티(BOBA)(버블티) 잘하는 카페, "Tea Amo" 가끔 "산 마르코"에 가게 되면, 들리는 보바티(버블티) 카페가 있다. 한국에서도 가끔 쫄깃한 타피오카 펄이 들어간 보바티를 마시곤 했는데, 의외로 미국에서도 괜찮게 하는 보바티가 좀 있다. (아시아 티라서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줄은 몰랐다) [잠깐! 버블티와 보바티의 차이] 한국에서는 버블티라고 많이 사용했는데, 미국에서는 거의 "보바티"라고 말하는것 같다(물론, 버블티라고 해도 이해는 한다). 기본적으로 보바티는 동글동글한 타피오카 펄을 넣은 다양한 음료를 차갑게 하여 마시는 티를 말하며, 1980년대 대만에서 처음 생겨났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에서도 인기가 매우 좋다. 엄연히 말하면 버블티(bubble tea)는 음료를 만들때 거품이 생기는 것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정식 명칭은 아니다... 2024. 10. 30.
[트레이더조 미니 보냉 백, 뉴컬러 출시!!] Red & Emerald Mini insulated cooler totes bags 오늘 오후에 트레이더조에 장을 보러 갔다가, 운좋게도 미니 보냉백을 겟(get)했다.여름에, 너~무 핫해서 금방 Sold out 되어버리는 바람에 라호야에선 보지도 못했는데, 오늘이 우연히 뉴컬러 출시 첫날이란다. (여기는, CA 샌디에고 라호야점)여름이 끝나갈무렵, 카운터 직원이 가을쯤 뉴컬러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고 알려줬었는데 사실이었다.트레이더조 입구 앞에, 커다란 박스 안에 미니백들이 쌓여있다. 막 들어온듯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1ㅡ2개씩 미니백을 집어든다. Maybe, 금방 또 Sold out 될 것 같다.이번 컬러는 레드와 에메럴드!!! (에머랄드보다는 찐초록에 기깝다)person 당 2개씩으로 구매 제한되어 있었다.개당 3.99 달러로, 지난 여름과 동일한 가격이다. 사이즈가 귀엽긴 .. 2024. 10. 17.
[미국 이케아(IKEA)] 샌디에고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밥먹고 쇼핑하기 "이케아(IKEA)" 는 우리가 미국에 랜딩한 첫날 갔던 쇼핑몰이다. 당장 첫날 잠을잘 매트리스가 필요했기에, 3개의 매트리스를 구매해서 차에 싣고 왔던 기억이 난다(매트리스가 돗자리처럼 잘 말려서 나오기 때문에 SUV에도 싣고 올 수 있다). 어제는 패션밸리에 갔다가, 근처 이케아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오랜만에 이케아로 향했다. 이케아를 미국에서는 "아이케아"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많다. 이케아의 본국인 스웨덴식으로 IKEA의 첫 "I"는 'ee' 발음이지만, 미국에서는 'ai(아이)'라고 발음한다. 그래서, 이케아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부터 미국에서는 '아이케아'라고 불러왔다. 지금은 이케아든 아이케아 둘 다 알아듣기에 크게 상관없지만, 본국 발음대로 해주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 샌디에고 이케아의 위.. 2024. 9. 2.
[트레이더조 만다린 오렌지 치킨] 주말점심 치킨마요밥 or 탕수육 또는 치킨이 그리울 때 간식으로 뚝딱 트레이더 조의 또 하나의 베스트상품이자 우리집 페이버릿 푸드로, 만다린 오렌지 치킨이 있다. 조리도 간단하고, 소스를 버무리면 '판다'의 오렌지 치킨이 된다. 또, 찍먹 하면 치킨 탕수육이고, 치킨마요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22온스에 4.99 달러 (16온스가 1파운드(0.6kg)니깐 대략 1.5파운드(1kg) 정도가 될것 같다) 트레이더조는 대부분의 상품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마음에 든다. [해동 및 조리방법] 오븐에서 10~15분 조리할 수도 있지만, 예열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븐보다는 후라이판 조리를 추천한다. 뚜껑 있는 후라이판을 달군후, 기름을 살짝 두르고 트레이더조 만다린 오렌지 치킨을 절반/한통 붓는다.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잡고 가끔 프라이팬을 '덕'해주면서 치킨이 골고루 뒤집어지도록 .. 2024. 8. 27.
[미국 코스트코에 관하여] 코스트코 입장시 멤버십카드 스캔으로 변경된 이유, 디지털 카드 다운로드 방법, 9월부터 멤버십 비용 인상, 나갈때 영 코스트코의 제품들은 미국에서도 확실히 저렴하다. 다만, 알다시피 벌크(bulk)로 묶여 있기 때문에, 쇼핑 결제 시 비용은 좀 많이 나오는 편이다. 미국 코스트코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유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차이라면, 한국에서는 현금 외에 지정된 카드(마지막에, 현대카드였는데 지금은 모르겠음)로만 결제가능하나, 미국에서는 본인(멤버십 본인 ) 카드라면 종류는 상관없다는 점이다. 코스트코는 "유료" 회원제(연회비 현재 60달러)로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한다. 연회비를 내더라도 코스트코 쇼핑이 그만큼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미국인들이 코스트코를 이용한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조금이라도 저렴한 주유값을 위해서라도 "코스트코 회원"이 되어야 한다. 1. 코스트코 입.. 2024. 8. 17.
[UTC 마루가메(Marugame) 우동] 맛, 가성비 모두 만족한 UTC 몰 하와이 우동 맛집 최근 몇 년 새, 칼즈배드나, 패션밸리 아웃렛은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라호야 UTC 몰은 여전히 사람이 많다. 이 UTC 몰에 하와이 맛집으로도 유명한 "우동맛집, 마루가메 우동(Marugame Udon)"이 생겼다. 몇달 전 오픈했는데, 워낙에 줄을 길게 서길래 나중에 좀 잠잠해지면 와야겠다 했던 집이다. 운좋게 오늘 낮에 가서 대기 없이 점심으로 먹을 수 있었다. 웨스트필드 UTC 몰내 "마루가메 우동(Marukame Udon)"의 위치는, 4353 La Jolla Village Dr suite H28, San Diego, CA 92122. UTC 몰내, 메이시스 백화점 앞 "웨스트필드 playground(일명, 물고기 놀이터)" 앞에 위치한다. 주중과 주말모두 오전 11시에 오픈하여 저녁 9.. 2024. 8. 10.
[트레이더조] 밥도둑 "핫 & 스위트 할라피뇨" 와 빵도둑 ''어니언 치브 (양파 & 부추) 크림치즈 베이글" 트레이더 조에서 찾은 "밥도둑"을 소개한다  이름은, "핫 & 스윗 할라피뇨". 이게 왜 밥도둑이냐면, 일단 뚜껑을 열면서부터 입가에 침이 고인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달큼한 매운 향!! 할라피뇨야 핏자와 함께도 많이 먹어봤지만, 요건 미국 다른 할라피뇨보다 좀 더 매콤하면서 더더 달큼하다. 체면은 버리고 손가락으로 살짝 하나 들어서 입에 싹 넣어줘야 제맛이다. 아삭~ 매콤~ 달큼~ 다시 매콥. 뜨듯한 쌀밥 한 숟가락이 생각난다. 미국 음식인데, 게장도 아닌데, 왜 따듯하고 하얀 쌀밥이 생각나는지..   12온즈(16온즈=1파운드, 고로 1파운드 조금 안 됨)에 3.29 달러, 가격도 짝짝짝이다. 트죠에서 제공하는 개발자 이야기를 좀 해보겠다. 핫&스위트 할라피뇨 개발자들은 원 미주리주 캔자스시티('도로시..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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