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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C 마루가메(Marugame) 우동] 맛, 가성비 모두 만족한 UTC 몰 하와이 우동 맛집 최근 몇 년 새, 칼즈배드나, 패션밸리 아웃렛은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라호야 UTC 몰은 여전히 사람이 많다. 이 UTC 몰에 하와이 맛집으로도 유명한 "우동맛집, 마루가메 우동(Marugame Udon)"이 생겼다. 몇달 전 오픈했는데, 워낙에 줄을 길게 서길래 나중에 좀 잠잠해지면 와야겠다 했던 집이다. 운좋게 오늘 낮에 가서 대기 없이 점심으로 먹을 수 있었다. 웨스트필드 UTC 몰내 "마루가메 우동(Marukame Udon)"의 위치는, 4353 La Jolla Village Dr suite H28, San Diego, CA 92122. UTC 몰내, 메이시스 백화점 앞 "웨스트필드 playground(일명, 물고기 놀이터)" 앞에 위치한다. 주중과 주말모두 오전 11시에 오픈하여 저녁 9.. 2024. 8. 10.
샌디에고 동물원(Zoo)에 20년만에 돌아온 자이언트 판다, "신바오"와 "윤추안" 오늘(8/8),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동물원, 주(Zoo)에서 자이언트 판다 2마리가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들의 이름은 "신바오(Xin Bao, 암컷)"와 "윤추안(Yun Chuan, 수컷)/윈촨".  이들이 지난 6월 말쯤(6/27일)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도착했다는 소식은 접했는데, 벌써 공개되는 걸 보다 기특하게도 적응을 빠르게 마쳤나보다.  공개되는 "신바오(Xin Bao)"와 "윤추안(Yun Chuan)"는 샌디에고 동물원 Zoo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윤추안(Yun Chuan)의 엄마 판다인, 젠젠(Zhen Zhen)은 지난 2007년 샌디에이고 동물원 Zoo에서 태어났다. 중국과의 협정에 따라, 젠젠은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지만, 그의 아들이 엄마가 태어났던 이곳으로 오게된 것이다. (.. 2024. 8. 9.
[미국 중학교] 미국중학교 오리엔테이션에서 느낀 미국초등학교와 다른점 다음주, 드디어 백투 스쿨(Back to School)이다. 길고 긴 여름방학(Summer Break)을 마치고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됨을 의미한다. 알다시피, 미국은 6월 초에 학년이 끝나고(2025년은 5월 30일임!) 이후부터는 계속 방학이다. 미국 지역마다 백투 스쿨 시기가 다른데, 동부 쪽은 아예 노동절(9월 첫째 주 월요일)을 마치고 새학년을 시작하는 학군들도 많다.  새학년 시작에 앞서, 어제 아이 중학교(middle school)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미국에서는 따로 입학식의 개념이 없고 첫날부터 온전하게 수업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오리엔테이션이 입학식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아이의 라스트네임을 기준으로, A~L까지는 오전에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M~Z까지는 오후에 오리엔테이션을 나누어.. 2024. 8. 8.
[미국 텀블러 비교] Stay hydrated! 스탠리(Stanley) 텀블러 VS. 예티(YETI) 텀블러 VS.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 미국, 특히 이곳 샌디에고에서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텀블러를 많이 가지고 다닌다. 딱 붙는 스포츠웨어를 입고 긴 머리를 뒤로 묶고 한 손에는 텀블러를 들고 빠르게 걸어가는 모습은, 샌디에고 라호야에서 너무 익숙한 모습니다. 게다가 어린아이도 큰 용량의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미국의 텀블러 용량이 큰 이유는 차를 필수로 가지고 다니기 때문도 있지만, 워낙 건조하다 보니 항상 강조하는 것이 "Stay hydrated(수분 유지!!)" 이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3가지 텀블러를 비교해보려고 한다. 최근 가장 핫한, "스탠리" 텀블러짐승/괴물 텀블러로 알려진, "예티" 텀블러텀블러계의 샤넬, "하이드로 플라스크"  1. 스탠리 텀블러(Stanley tumbl.. 2024. 8. 7.
[샌디에고 근교 줄리안(율리안)] 애플파이로 유명한 "줄리안"에서 파이도 먹고 골드&젬 마이닝(Gold and Gem Mining)도 하고~ 샌디에고를 조금 벗어난 근교에도 가볼 곳이 참 많다.  오늘은 그중, 엔자 보레고 스프링과 샌디에고 사이에 있는 "줄리안( Julian)"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우리는 이곳을 5번 이상은 가봤다. 집에서 차로 1시간 10분 정도의 걸리는데, LA 가기는 트랙픽과 시간 때문에 좀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날에 주로 갔다. 줄리안은, 예전 캘리포니아 금광시기에 금을 모두 캔 자리에 사과나무를 심으면서 사과마을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과와 금! 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2가지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줄리안"은 애플파이로 가장 유명하지만, 캠핑장소도 많고, 봄이면 사과 피킹을 할 수 있는 농장도 있다. 그야말로 자연!! 또,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골드&젬 마이닝 체험도 할 수 있고.. 2024. 8. 5.
[미국 시간] 미국 시차와 써머타임, 미국 여행시 시차 계산방법 알다시피, 지구는 자전으로 인해 경도 15°마다 1시간의 차이가 발생한다.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경도 0°)를 기준으로 하며, 각 국가는 표준시를 정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처럼 땅이 넓은 국가는 같은 나라안에서도 시간차가 있다. 그래서, 한 국가 내에서 여러 표준시를 사용한다. 오늘은 미국과 한국의 시차, 미국 내 동부와 서부간의 시차를 살펴보고, 미국에서 적용되는 서머타임에 대해 말해보겠다. 1. 미국의 표준시와 한국과의 시차 미국은 본토에서 4개의 서로 다른 표준시를 사용하며, 여기에 하와이와 알래스카가 각각 별도의 표준시를 사용한다. 본토에서는, 태평양 표준시(PST, 왼쪽 하늘색, 한국과 -17~-18시간차), 산악지대 표준시(MST, 빨간색, 한국과 -16~-17시간차), 중부 표준.. 2024. 8. 4.
[미국 돈(화폐) 단위] 동전과 지폐, 페니(penny)에서 니켈(nickel) , 다임(dime), 쿼터(quarter), 달러(dollar) 요즘은 카드나 구글/애플페이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현금 쓸 일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미국 화폐 단위는 상식차원에서라도 알아두면 가끔 도움이 된다. 또, 학부모라면 알겠지만, 미국 초등학교에서 수학 문제에도 화폐 문제가 나오므로, 아이들이 물어올 때 알고 있는 것이 좋다. 1. 미국의 동전들, 페니(센트)부터 쿼터까지 사실 동전은 거의 쓸 일이 없긴 하다. DMV에서 발행한 핸드북에 타이어 교체시기를 알기 위해, '1 페니'를 타이어에 끼어보세요, 링컨의 얼굴이 안 보일 때까지 들어가면 교체시기입니다. 이런 팁이 나올 정도, 또는 소원 분수를 만나면 던지는 정도?로 밖에는 쓰임새가 생각나지 않는다. 어쨌든, 가치가 작은 것부터 나열하면, 페니, 니켈, 다임, 쿼터가 있고, 가끔 하프달러(1.. 2024. 8. 3.
[트레이더조] 밥도둑 "핫 & 스위트 할라피뇨" 와 빵도둑 ''어니언 치브 (양파 & 부추) 크림치즈 베이글" 트레이더 조에서 찾은 "밥도둑"을 소개한다  이름은, "핫 & 스윗 할라피뇨". 이게 왜 밥도둑이냐면, 일단 뚜껑을 열면서부터 입가에 침이 고인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달큼한 매운 향!! 할라피뇨야 핏자와 함께도 많이 먹어봤지만, 요건 미국 다른 할라피뇨보다 좀 더 매콤하면서 더더 달큼하다. 체면은 버리고 손가락으로 살짝 하나 들어서 입에 싹 넣어줘야 제맛이다. 아삭~ 매콤~ 달큼~ 다시 매콥. 뜨듯한 쌀밥 한 숟가락이 생각난다. 미국 음식인데, 게장도 아닌데, 왜 따듯하고 하얀 쌀밥이 생각나는지..   12온즈(16온즈=1파운드, 고로 1파운드 조금 안 됨)에 3.29 달러, 가격도 짝짝짝이다. 트죠에서 제공하는 개발자 이야기를 좀 해보겠다. 핫&스위트 할라피뇨 개발자들은 원 미주리주 캔자스시티('도로시..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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