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핫플 커피] 필즈카페(Philz Cafe)의 아이스 민트 모히토

 

민트맛 커피, 아이스 민트 모히토

동네에 오리지널 핫플인 커피 체인점이 있다. "필즈카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한 커피전문점으로, "민트"가 들어간 커피로 유명해졌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단골손님이다.

체인점이지만, 특별한 커피맛을 자랑한다.
바로, "아이스 민트 모히토"


로스팅이 잘되어 있고, 아메리카노 위에 풍부한 크리미와 민트시럽이 잘 어우러진다. 커피잔 위에 살포신 띄운 민트 잎사위는 풍미를 더한다.  

아이스 민트 모히토

다만, 고소한 찐한 라테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밍밍한 민트향 커피일 수도 있다. 호블호가 있다는 말

카페의 다른 인기 커피 메뉴들

민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필즈 카페의 또 다른 추천 인기메뉴로,
ㅡ핑크빛을 띠는 아이스커피 로제와,
ㅡ특별한 진저향이 나는, 아이스 진저스냅,
ㅡ또, 모카를 좋아하는 사람은 진한모카향의 모카 테소라를 시도해 보시길

매장내 메뉴판, 메뉴는 이것보다 훨씬 믾다.

 

필즈 카페(Philzcoffee) 이용 시...

카페 안은 대기줄이 매우 긴데, 주문을 받는 사람은 한 명이기 때문에, 앱을 이용하여 주문하는 것이 좀 더 빠르다.
특히, 금요일 오전과 주말 내내 대기줄이 매우 길다.
여유가 있다면, 대기줄에 서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고 커피를 천천히 고를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커피를 제조하는 사람들은 3~4명이기 때문에, 일단 주문을 하면 커피는 빨리 나오는 편이다.
또, 체인점이지만, 커스터마이징 커피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실력이 더욱 믿을만하다. 직원들 모두가 매우 친절하다!!!
 
카페 오픈시간은 새벽 5시지만, 저녁엔 일찍 닫는다. 저녁 7시면 주문이 마감되고, 7시 30분에 클로징 된다.
 
커피가격은 비싼 편이다. 평균적으로 스타벅스 보다 0.5 달러 정도는 비싸다. 자주 먹을수는 없다.

커피 사이즈는, 스몰, 미듀엄, 라지 3종류가 있고, 
주문 시, 크림(밀크)과 스위티(슈거)에 대해, without, 스몰, 미듀엄, 라지로 양조절이 가능하므로, 취향을 언급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아이스 민트 모히토에는 스위티, 크림을 미듀엄으로 추가하는 것을 선호한다. 적당히 달달하다.
 
커피 외에, 베이글, 아몬드 크로와상, 페스츄리, 아보카도 토스트 등 베이커리 종류도 맛 좋고 인기가 많다.

특이한 건, 카페 내에 굿쯔(goods)로 필즈 로고가 박힌 후드티나 라운드티를 판매하는 점이다. 필즈카페가 점점 더 좋아지면 하나 구매해 볼 의향이 있다.

["필즈"카페 홈페이지]
https://philzcoffee.com/?utm_source=gmb&utm_medium=yext

Home - Philz Coffee

이번주 금요일엔, 아이들 등교를 시켜주고,
필즈에서" 아이스 민트 모히카를 한 손에 들고, 홀푸드 장을 보고 들어가야겠다. :)

 

**샌디에고를 대표하는 로컬 커피도 추천한다

2024.07.23 - [굿모닝 미국여행/샌디에고 여행] - [샌디에고 카페] 버드락 커피로스터(Bird Rock Coffee Roasters, BR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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