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샌디에고 방문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18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샌디에고를 짧게 방문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몇 개월 이상 정착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1. 발보아 공원 박물관: 샌디에고 거주민들에게 매주 화요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에 발보아 공원에 있는 박물관은 순차로 돌아가며 샌디에고 카운티 주민들에게 무료 일반 입장권을 제공한다. 운전면허증을 제시하거나 Zip code를 말하면 입장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단, 특별전시회는 포함되지 않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무료입장 가능한 박물관을 스케줄표에서 미리 확인하고 가면 된다. (별도의 예약 필요 없음)
첫째 주 화요일엔,
Fleet Science Center
San Diego Natural History Museum (not valid for films)
San Diego Model Railroad Museum
둘째 주 화요일엔
San Diego Air & Space Museum — except December (as well as January 2025, when the museum will be closed)
The Veterans Museum at Balboa Park
Comic-Con Museum — except November and December
셋째 주 화요일엔,
San Diego Museum of Art (not valid for special exhibitions)
Mingei International Museum — except December
Japanese Friendship Garden
The Old Globe
넷째 주 화요일엔,
San Diego Automotive Museum – except September and December
Japanese Friendship Garden (March only)
발보아 파크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미술관 정본은 아래 포스팅글을 참조하면 좋다.
2024.04.21 - [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 -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Balboa Park), 상속자들 촬영지를 넘어, 10배 즐기기
2024.05.26 - [굿모닝 미국여행] - [샌디에이고 미술관] 발보아 파크 미술관에서 지금 볼 수 있는 '아메리칸' 미술 작품들
2. 라호야(LA JOLLA)의 어린이용 풀비치
라호야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인 케이브 스토어(The Cave Store)에는 라호야 해변을 대표하는 바다표범과 바다사자를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풀 비치(Children's Pool Beach)까지 해안 산책로를 따라 바다표범과 바다사자를 가까이 구경할 수 있다. 근처 라호야 코브(La Jolla Cove)에도 많은 바다사자들은이 서식하고 있으므로, 이곳도 함께 구경하면 좋다.
3. 토리파인스 글라이더포트(TORREY PINES GLIDERPORT) - 선셋과 글라이딩/행글라이딩 구경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글라이더포트(Torrey Pines Gliderport)에서는 무료로 시원하게 탁 트인 절벽 전망과 글라이딩/행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을 얼마든지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글라이딩/행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눈앞의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짜릿하다.
2024.05.16 - [굿모닝 미국여행] - [샌디에고 선셋] 토리파인즈 글라이더포트의 선셋과 블랙비치
4. 샌디에고 올드타운
샌디에고 올드타운은 무료입장인데, 재밌는 볼거리가 많다. 예컨대, 대장간, 실리 마구간, 스튜어트 하우스, 샌디에고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등 역사적인 건물 내부를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올드타운 가운데는 넓은 잔디공간이 있어서, 구경 후 간단한 점심을 먹기도 좋다. 단, Whaley House와 같은 일부 명소는 유료 입장이다. 재밌었던 기억이 있는데, 사진정리 후 나중에 포스팅 해야겠다.
5. 호텔 델 코로나도 해변, 산책
코로나도섬은 샌디에고의 상징적이고 역사적인 호텔 델 코로나도(Hotel del Coronado)로 유명하다. 이곳은 산책하기에 매우 좋은 장소이다. 특히, 호텔과 주변 부지뿐만 아니라, 인접한 넓은 모래사장을 산책할 수 있고, 외부인이라도 무료로 상점을 둘러볼 수 있다. 호텔에서 멋진 모래성을 만들어 놓기도 하고(사진찰칵), 겨울에는 유명한 스케이트장이 개장한다.
6. 벨몬트 파크(어뮤즈먼트)
벨몬트 파크 샌디에고는, 알려진 해변 놀이 공원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물론, 어트랙션이나 아케이드 게임, 미니 골프 등을 이용하려면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무료 경험에서 업그레이드하고 싶을 경우, 미리 손목밴드를 구매할 것) 위치가 미션 비치라 집에서 가깝지만,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많이 즐기는 편은 아니라 아직도 못 가본 곳 중 하나. 다만, 현지인들과 주변 지인들은 대부분 방문한다. 씨월드보다 좀 더 로컬 어뮤즈먼트 느낌이다.
7. 다운타운의 시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
샌디에고 시내에는 볼거리가 많다. 특히, 해안가에 상점과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시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는 무료로 입장하고 산책할 수 있다. 상점들이 독특하고 재밌어서 구경하기 재미있다. 음악이 흐르고, 길거리 공연과 종종 해안가를 따라 버스킹을 하기도. 또, 이곳에서는 콘서트를 비롯한 무료 이벤트, 특히 July 4th 불꽃놀이도 진행한다.
8. 다운타운의 상징 게이트, 가스램프 쿼터(GASLAMP QUARTER)
이곳은 샌디에고 시내, 다운타운에 왔다면 꼭 사진을 찍는 장소라 할 수 있다. 가스램프 쿼터(Gaslamp Quarter) 다운타운은 현대적인 레스토랑, 바, 나이트클럽이 있고, 반면 역사있는 빅토리아 시대 건축물도 있다. 약 16블록 규모의 역사 지구이다. 특히, 5번가와 L 스트리트의 가스램프 간판 아래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상징적인 사진을 찍는 곳으로 유명하다.
9. 샌디에고 리틀 이탈리아
이곳은 상점과 공공 미술품을 무료로 산책할 수 있고, 인디아 스트리트에는 상징적인 '리틀 이태리' 간판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유명한 광장 중 하나에 있는 빨간색 테이블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 또, 파미글리아 광장(Piazza della Famiglia)에서 '수요일' '토요일'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한 공개 행사가 열린다.
2부 포스팅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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