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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샌디에고 정착

[J비자 취득후 미국정착 준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샌디에고 살이 정착준비 과정의 실 예시

by 스딩's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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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공원-나무들과잔디가 펼쳐져있다-하늘은 푸르다


아이들 동반으로 미국 살이를 오는 경우, 보통은 "여름"에 가장 많이 온다. 
미국의 새 학년은 한국과 달리 8월/9월에 시작하는데, 여름에 올 경우 미국에서 얼마간 여름휴가를 보내고 새 학년에 맞추어 학교를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또, 7~10월이 샌디에고에서도 야외활동하기 가장 좋다. 
다만, 요즘은 한국의 학년 시작과 끝에 맞추어 12월에 오시고 가시는 경우도 많아지는 추세이다.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불리한 점을 기술하면,
렌트비용 측면에서 보면 성수기인 "여름"이 좀더 불리하고,  (특히, 이곳 샌디에고는 더욱 그렇다)
아이들이 미국 학기 중간에 온다는 부담 측면에서는 "겨울"이 좀더 불리해 보인다. 
 
한국에서 "여름"에 미국 살이를 오는 경우,
지금부터 집을 알아보고 짐을 싸고, 아이들 학교 서류 관련 준비로 가장 분주한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아직 비자 인터뷰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상당히 늦게 준비하였으니, 걱정 않으셔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J비자 취득 관련 절차와 대사관 인터뷰는 지난 포스팅을 링크해둔다]
2024.04.23 - [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 - J 비자 인터뷰 예약부터, 대사관 인터뷰시 꼭 피해야하는 답변까지

 * 주의: 가족구성원 모두 여권기한이 넉넉한지 꼭 확인 후 비자발급할 것!!!

오늘은, J/F비자 취득 후 실질적인 미국정착준비 과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정리"라고 할 정도의 쓸모 있는 지식과 정보인지는 글을 읽는 사람이 판단할 몫이다. 다만, 나의 경우도 1~2 개의 포스팅만을 참고하진 않았으니, 미국정착이라는 생소한 문 앞에서 도움되는 하나의 글이 되기를 바란다. 
 

미국정착준비와 관련하여, 듀(Due)가 있는 것, 먼저 해야 하는 것, 빨리할수록 유리한 것을 구분하자. 


내가 시작에서 내가 끝마칠 수 있는 일들

-항공티켓 (비자취득 후를 추천한다)
-배편으로 보낼 짐 결정, 분류, 보내기(연락 후 일주일정도 소요될 수 있음! 미국도착 후 1ㅡ2달 후에 도착한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각자 거주지 주변 경찰서에서 발급)
-미국도착 후 이용할 렌터카 예약하기
-항공으로 가져갈 짐 챙기기(캐리어+이민가방의 무게를 달며 배분할 것)
 
내가 시작하더라도 다른 사람/기관으로 넘어가서 대기해야 하는 일들 
-미국에서 살집정하기 (신청 후, 매도인수락, 계약 (모두, 한국에서도 가능)
-아이들 한국학교에 서류요청+서류내기

-미국학교에 등록서류내기
 
빨리 진행할수록 유리한 일
-미국에 살집정하기
-아이들 학교등록 (까멜벨리 학교들의 경우 등록마감되면 대기/먼 곳으로 보내진다, 라호야의 경우도 등록일이 늦으면 Combination 반(예, 2/3학년반)으로 배정되는 경우가 있다. )
-써머캠프 (써머캠프는 미국현지에서도 5월이면, 사실상 거의 다 마무리단계지만, 잘 알아보면 남아 있다)

 


* 아래는, 내가 출국전에 한국에서 준비한 과정이다. 하나의 예시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미국집의 경우 애어비앤비에서 당분간 지내다가 현지서 집(렌털) 계약하는 분들도 많다.

[한국에서 미국정착 준비 예시 프로세스]
비자 취득 후 비행기 항공권 예약 -> 미국살집 정하기(Zillow/정착서비스) -> 한국병원들 예약 및 방문하기 + 미국아이들 학교학군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서류, 온라인 등록일 파악해 두기 -> (써머캠프 고려, 미리 대기/등록해 둘 것) ->
아이들 한국학교에 유학 알림, 서류요청, 및 정원 외 관리 서류제출하기 -> 한국차 처리 결정 -> 배편으로 보낼 짐 결정하여 분류하기 ->  한국 금융 등 정리,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 미국도착 후 이용할 렌터카 예약 (카맥스, 디렉트) -> 항공으로 같이 가져갈 짐 챙기기 + 집안청소정리 + 한국 유틸리티 정리 (집을 비워두고 오는 경우, 우편물/전입신고 등 처리) 

[한국에서도 가능한 미국정착준비사항들]
1. 주소지가 결정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주소지가 결정되었다면, 아이들 학교 등록, SDGE(전기/가스), 인터넷을 한국에서도 미리 신청할 수 있다.
2. 무빙세일예약 (미준모카페, SDsaram.com 등) - 매트리스는 도착당일 IKEA에서 살 수도 있다.

* 이상은 한국에서 준비할 사항에 대한 항목들이었고, 아래는 한국+미국 모두에서 준비할 사항을 설명하겠다.
* 반복되는 부분도 있다. 빠뜨리는 것보다 반복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미 적은 것도 또 기술하였다. 

한국서 정리할 것과 미국서 준비해야 할 것을 "가족구성원별"로 구분하여 재확인


아이동반 출국 시, 아이와 어른 각각 준비할 항목에 차이가 있다.

어른도 각 지위(J1/J2/F1/F2)에 따라 준비할 사항에 차이가 있다.

1. 아이들과 관련된 준비항목들


1) (한국학교) 전출관련하여,

 -한국학교에 "제출할" 서류와 "요청할" 서류들 학교 교무처에 요구하기 (학교마다 다르므로, 먼저 담임선생님과 상의 후 교무실에 문의할 것), 아래는 내가 준비했던 서류들이다.

 - 한국학교에 제출한 서류(예시): 학교에 정원 외 관리 면제서류 신청, DS-2019 사본, 여권사본(부모, 학생본인), 가족관계증명제출, 비행기티켓사본 함께 제출, 아이들 미국학교 입학 후 (담임선생님) 이메일로 입학허가서 보내드리기
 - 한국학교에 요청한 서류(예시): 영문재학증명서, 국문생활기록(만일에 대비, 영문가능한 지문 의했으나 X)


2) (미국학교) 전입관련하여, 
 - 미리 "거주지 District 홈페이지"와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문의(정원초과여부, 필요서류등),

2024.05.05 - [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 - [미국학교]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학군(School District)을 알아보자

 - 공통서류: 영문출생증명서/여권, 영문예방접종(인터넷무료출력), 집계약서/유틸리티납입영수증을 통한 거주지증명서

 - 아래는 우리 아이학교 District(SDUSD)에서 요구하는 준비서류의 예시이다.

 - 나중에 방과 후 신청을 원하는 경우, 학교 등록절차와 함께 알아본 후, 신청/대기해두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 YMCA 방과후 신청을 한국에서 미리 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미리 등록가능함)  

**미국학교준비서류 예시
a.     SDUSD PreK-12 Enrollment Form
b.     Home Language Survey
c.      Educational Needs Questionnaire (if your student has or is in the process for an IEP or 504 please let us know and provide a copy)
d.     Universal Form
e.     New Student Questionnaire
f.       Health Records/Forms:
·      Proof of Up-to-Date Student Immunization Records: Visit for our district’s requirements. 
·       Health Information Form
·       Medical Exam - To be filled out by doctor.
        Kindergarten/1st grade Forms
·      Dental Exam- To be filled out by dentist.
g.     If your student has attended another UTK - 5th school, please complete Request for Elementary School Records (US Schools only).
h. 그 밖의 준비 서류
.     Copy of Student Birth Certificate/Passport
.     Verification of residency (mortgage statement/lease agreement & utility bill recent within 45 days)
.      Student IEP or 504 plan (if applicable)
.     Parent Identification


3). (한국) 학원처리 및 한국교재
 - 각종 방과 후와 학원들 미리 알림/일부 환불 요청

 - 수학/과학/사회/국어 문제집 챙길것, 초등교과서(저학년의 경우만)
 - 영어 쓰던 교재(스펙트럼, 영어리딩책), 아이들이 자주 보는 한국책들(되도록 많이 챙길 것, 공공도서관에 한국책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4). (한국) 병원 방문

 - 소아과 - 항생제처방, 자주 먹는 처방약, 지사제 등

 - 치과 - 꼼꼼한 충치검진 및 치료, 영문치과검진결과서

 - 안과 - 안경/드림렌즈, 최대한 늦게 시력검진 (인공누액의 경우, 미국에도 있지만 비싸다. 되도록 많이 처방받아 사갈것)

 

5). (미국) 병원 방문

 - 위의 준비서류 중 "Medical Exam - To be filled out by doctor"를 위해, 미국 내 병원방문 (나의 경우, 한국병원에 방문, 소변검사 및 간단한 신체검사 수준의 검진)

 

2. 어른 준비항목들

1) (한국) 병원 방문

- 미리 건강검진을 받고 결과도 받아볼 것

- 평소 복용하던 약들을 미리 처방받아 많아 준비해 둘 것

- 안과, 치과, 부인과 꼼꼼하게 방문할 것, 벌룬티어를 위한 결핵검사 및 X-ray, COVID 접종영문

**학교에서 발룬티어(자원봉사)를 위한 준비서류
 BECOME A PARENT VOLUNTEER (optional)
    a. Pick up an application from the office
    b. TB Test from licensed physician
    c. Copy of COVID vaccination card or negative test

 

2) (한국) 금융 관련

- 은행 공인인증서, OTP, 일일한도액 모두 확인하여 외국에서 앱으로도 가능하도록 준비

- 집, 상가, 대출 등의 재계약, 대출연장일을 확인하여, 필요한 서류를 외국에서도 발급 및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

- 각종보험은 그냥 두는 것도 괜찮다. (나중에 출입국증명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음), 자동차보험은 운전하는 사람이 없는 경우 저렴한 책임보험으로 전환가능

 

3) (미국) 금융 관련

- 내 경우는 이전에 쓰던 미국 Account 가 있었음, 신규 account는 (은행) 앱다운로드 및 여권지참하여 BOA/Chase 방문 

- 핸드폰 당일 개설 (대분의 서류에 핸드폰 입력필요), 나의 경우 핸드폰을 2개 가지고 가서 유심을 갈아 끼워 한국폰, 미국폰 2개를 사용 중이다. 현재 나는 T-mobile 사용 중, Verizon(근교에서도 잘 터진다고 함), AT&T (저렴) 많이 씀

 

4) (미국) 각종신청들

- SDGE (전기/가스) 신청, 인터넷신청 (나는, 모두 한국에서 미리 신청함)

- 캘리포니아의 경우 운전면허시험신청 (온라인으로 접수예약), 처음엔 국제면허증으로 가능하지만, 바로 운전면허신청할 것, 운전면허취득에 대한 팁(Tip)은 아래 운전면허갱신 포스팅의 아래쪽을 참조할 것

2024.05.22 - [굿모닝 샌디에이고 라이프] - [미국 운전면허] 캘리포니아 DMV 에서 빠르게 운전면허 갱신하는 방법

- SSN 신청 (필수는 아니나, 생활의 작은 점들 편리함)

 

3. 공통 준비항목들

- 노트북 (아이들 학교는 개인노트북을 모두 나누어 주기는 함, 그러나 집에서 학습용(ebs) 등으로 아이용이 있으면 좋음)

- 의류 - 여름에 출발하는 경우 당장 입을 옷과 가을옷정도까지는 비행기에, 겨울옷들은 배편으로 보낼 것

- 가전 - 대부분이 미국에 있는 어플라이언스를 쓰면 된다. (본인이 가지고 오고 싶다면 가져오면 됨), 밥솥도 무빙세일받아 쓰고 있음 (한국에서 가져온 적이 있는데 변환기 써야 하고 전기세 더 듬)

- 속옷, 잠옷, 양말 등은 한국이 모두 품질이 좋고 체형에 잘 맞는다. 챙겨 오는 것을 추천함

- 각자가 평소 쓰는 화장품, 샴푸 등을 고집하고 싶다면 모두 챙겨오는 것을 추천, 특히 샌디에고의 경우 센물(hard water), 즉 석회수라서 처음에 피부트러블, 약간의 탈모가 있을 수 있다. 

2024.04.19 - [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 - 물, 미국 캘리포니아 석회수에 대한 대처 방법

-미국에 도착해서 집안 곳곳 사진 찍고 고장 난 부분 있나 확인할 것 (추후, 디파짓에서 제외되는 비용을 Claim 할 수 있음)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병원방문"

혹시, 위에서 필요한 서류를 놓치거나 마치지 못한 경우,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미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출력가능한 서류들도 많다.
단, "병원방문"은 꼼꼼히 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경우 소아과 필수, 어른의 경우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결과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와 어른 모두 치과(충치점검부터 스케일링까지), 안과(시력검사, 예비안경 등 필수)도 빠짐없이 꼭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벌룬티어"를 고려할 경우, 한국에서 X-ray를 통해 결핵검사도 받아 결과(영문)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약"은 CVS 등에 대부분 있지만, 항생제는 처방을 받아야 한다. 한국에서 처방받아 약(여성의 경우 부인과 약도 챙겨 오는 것을 추천함)을 어느 정도 잘 챙겨오는 것을 추천한다. 복용하는 한방약(예, 소화제)이 있다면 이것도 가져오는 것 추천!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소지" 결정과 Bank account 오픈

미국 주소지의 경우, 한국에서 Zillow 등을 통해 미리 계약까지 마칠 수 있다.

2024.05.11 - [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 - [미국 하우스 찾기] 질로우(Zillow) 를 이용해서 미국집 렌트 구하기

이러한 경우, 앞서 말했듯이 한국에서 미리 인터넷, SDGE 개설이 가능하다.

또, 에어비앤비 한달 이상 이용시, 집주인과 논의하여 미리 학교등록을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준다는 것을 보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추천하지는 않겠다.

 

뱅크 account를 열어 데빗카드와, 신용카드를 개설할 수 있다.

(요즘에는 카드를 연동시킨 애플페이, 구글페이를 많이 사용한다.)

 

미국에서도 현금보다는 대부분 카드를 사용한다. 아마존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 TV, 넷플릭스 등 엔터테인먼트 연결, 아이들 학원결제, Venmo 이용 등은 모두 카드를 연계하여 이용한다. 

 

BOA의 경우, 미라메사에 한국인 직원이 2명이나 있다. 앱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방문 후 대기하면, 한국인과 편하게 금융상담을 할 수 있다.    

 

"샌디에고/샌디에이고"에 대한 예상 질문에 대한 답

 

1. 샌디에고는 날씨가 좋은데, 겨울옷도 챙겨가야 하나요?
예스, 겨울옷뿐만 아니라, 겨울용품들(목도리, 장갑)도 챙겨 오는 것을 추천한다. 전기장판도 챙겨 오면 좋다.
샌디에고 겨울이 생각보다 길고, 한국처럼 집의 남향 개념이 없어 겨울의 집안은 바깥보다 춥다.
그리고, 추운 곳으로도 여행은 간다!!
 
2. 샌디에고에는 모기가 없나요?
예스, 집과 집 주변에는 없다. 그런데 호수나 강가, 캠핑장소는 있다.
오히려, 개미, 거미가 자주 출현한다. 
 
3. 한국의 코스트코 멤버십 카드를 그대로 쓸 수 있나요?
쓸 수는 있는데, 휘발유를 채울 때 불편하다. 

한국 코스트코의 멤버십 회원료가 더 저렴해서 불편해도 그냥 쓰는 분들도 있지만, 나는 그냥 미국에서 새로 신청했다. 


4. 아이들 책은 어느 정도로 챙겨가야 할까요?
한국책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챙겨 오는 것이 좋다. 
또, 아이들에게 가져갈 물건을 스스로 챙기도록 하고, 두고 가는 것은 나중에 아쉬워도 너의 책임임을 강하게 주지시켜 줘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그리스신화"를 2권만 챙겨 온 게 아쉽다고 지금도 이야기한다.

또, 해외배송이 안 되는 한국 문제집도 (선행/1년 치를 고려하여) 잘 챙겨 오시길 바란다. 여기에서도 수학정도는 해야 한다.

예스 24에서 몇몇 문제집은 해외배송이 되나, 배송료가 어마어마하고, 그나마도 해외배송이 안 되는 경우가 더 많다.
 
5. CVS에서 약을 구입하기가 쉬운데, 어느 정도 챙겨 와야 하나요?
항생제 들어간 것은 챙겨 오고, 개인 안과약, 부인과약, 기타 자주 복용하던 약은 되도록 모두 챙겨 오는 것을 추천한다.
 
6. 세간살이는 어느 정도로 챙겨오는 것이 좋을까요?
무빙세일을 받더라도, 본인이 평소에 잘 쓰던 주방살림, 세간살이는 하나라도 더 챙겨오는 것이 편하다. 의외로 작지만 잘 쓰던 세간살이들이 아쉽다.

또, 개인적으로 오히려 가전은 전압도 안 맞고 (노트북이나 핸드폰 정도는 돼지코를 써도 당연히 무방하지만), 무빙세일을 받거나 새로 구입하여 사용 후 되파는 것이 낫다. 
출발 전 "다이소" 같은 곳에서 자잘한 물건들을 많이 사 오는 것이 좋다. 같은 물건을 미국에서 사려면 하찮은 물건이 너무 비싸서 억울할 때가 있다.

 

7. 한달 생활비는 실제로 어느 정도 들까요?
생활비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렌트비용 일 것이다.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되나, 아래의 링크된 글에 포함된 생활비에 공감되어 첨부한다.

2024.05.21 - [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 - [샌디에고] 미국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샌디에고의 삶 만족도가 높은 이유

  


8. 선물용 한국물품을 가져오는 것이 좋을까?
이건 본인의 선택인 것 같다. 겨울에 전학오더라도 이렇게 세심하게 챙기시는 분들은 별로 못 봤다.

다만, 선생님이나 한국을 좋아하는 미국지인에게 선물할 생각이라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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