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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99

[미국 하우스 보안] 도어벨 설치 및 사용방법과 샌디에고 Neighbors 알람 받는 방법 예전 아파트에 살 때는 게이트, 리싱이 있어서 보안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타운하우스나 싱글하우스에 살다 보면 누구나 현관문에 접근한다는 사실에 가끔 놀란다. 물론 아마존 택배라면 두 팔 벌려 환영이다!!해서, 많은 사람들이 현관문 앞에 "링 도어벨(Ring Door Bell)"을 설치한다. 현관에 설치된 "벨"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기만 해도" 연동된 핸드폰으로 알람이 온다. 그리고, 도어벨의 카메라에 비치는 사람 얼굴을 핸드폰의 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이 없는 경우에도 앱을 실행하면 현관 주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물론, 핸드폰에서 앱을 실행하여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잠깐 외출한 경우뿐만 아니라 길게 여행을 간 경우에도 그동안 누가 집에 다녀갔나를 실시간으로 확.. 2024. 7. 3.
[트레이더조 추천] 유기농 망고 비네그레트 드레싱, 건강한 여름 샐러드 드레싱으로 찰떡 트레이드조는 공간이 작아 시식 코너가 하나지만, 알차기 그지없다. 그래서인지, 트레이더조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항상 작은 시식 코너에 오늘은 무엇이 있나부터 살펴본다.    오늘 시식코너에는,베이비 채소에 으깬 호두를 뿌리고, 그 위에 망고 드레싱을 뿌린 건강 샐러드였다. 샐러드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은 고래를 설레설레. 시식이라지만 손바닥만한 플레이트에 담아주기 때문에 서서 몇 분을 오물오물 먹어야 했다. 와! 상큼하다. "유기농 망고 비네그레트 드레싱(Organic Mango Vinaigrette Dressings"은 여름철 한시적으로 (season item) 12oz에 3.99 달러에 판매한다. 안 살수 없는 달콤상콤한 찐여름 샐러드맛!! 샐러드뿐만 아니라, 닭요리나 생선요리, 파스타, 타코 등에도 .. 2024. 6. 27.
[샌디에고 비비큐 음식점] 필즈 BBQ vs Grand Ole BBQ 필즈 BBQ는 이제는 한국인들도 많이 알 정도로 유명한 비비큐 레스토랑인 듯하다.샌디에고 씨월드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라, 우리도 씨월드 방문 후 저녁을 먹으러 필즈 BBQ로 종종 향한다. 지난 토요일은 미션 트레일로 향하는 길이기도 했고 색다른 BBQ를 가보고 싶기도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그랜드 올레 비비큐(Grand Ole BBQ). 올레 비비큐(Grand Ole BBQ)는 발보아 파크에서 북쪽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곳인데, 다양한 부분에서 필즈 BBQ와 비슷하기도 하고, 보다 이색적이기도 했다. 기존의 명소인 필즈 BBQ와 비교해서 따져보자. 한눈에 비교하기에는 "표"만한게 없다! 필즈 BBQGrand Ole BBQ위치3302 32nd St, San Diego, CA 92104샌디에고 공항, .. 2024. 6. 25.
미국에서 운전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도로 규칙 캘리포니아에서 얼마간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바로 운전면허를 신청하는 것이 좋음)다만, 한국과는 다른 도로규칙 때문에 처음 며칠은 좀 혼동스럽다. * 미국운전면허신청은 여기 참조!나의 경우, STOP 사인에 익숙해질 때쯤 잘 작동되던 사거리의 모든 신호등이 갑자기 빨간색 점멸등으로 바뀌었을 때 그랬다. 뭐지, 고장인가 어떻게 해야 하지. 몇 초지만 사거리 도로 위라 등에서 땀이 났던 기억이 있다. 다행이랄까, 갓길에 정차 중인 경찰이 이제 지나가시라 알려주었다. 오늘은, 미국 도로에서 만나는 여러도로규칙을 살펴보려 한다. 미국에서 렌트를 하는 경우에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정착을 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렌터카로 미국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꼭 봐주셨음 한다. 1. STOP 사인 .. 2024. 6. 20.
트레이더조 커피러버 에스프레소 빈즈, 처음 맛보는 진한 초코커피콩!! 인터넷에 "트레이더조 추천"을 검색하면, 트레이더 조 추천상품 20, 트레이더조에서 반드시 사야 하는 상품 10 이런 많은 글과 유튜브들이 표시된다. 천천히 하나씩 발견하고 싶어서, 일부러 상품추천 글이나 유튜브를 보지 않았다. 요즘은, "트레이더조 미니 보냉백"이 가장 핫한것 같다. 이번달은 더이상 들어오지 않지만, 다음 달에 다른 컬러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는 (직원들도 확답을 주지는 않음) 솔깃한 소식을 들었다. 개인적으로 퍼플과 옐로를 기대해 본다. 딸이 좋아하는 "퍼플"이나 아들이 좋아하는 "옐로"가 나온다면, 나도 오픈런을 한번 시도해 볼 생각도 있다. 오늘은 트레이더조 커피러버, 에스프레소 빈즈를 소개하려 한다. 현지인들도 익히 많이 구매하는 상품이지만, 나는 오늘 처음으로 구매했다. (따근따.. 2024. 6. 15.
[샌디에고 날씨] 메이 그레이(May Gray) 준 글룸(June Groom) 소문처럼 늘 쨍쨍하진 않다? 미국에서 손꼽히게 물가가 높은 샌디에고는, 연중 내내 날씨가 좋기로 유명하다. 샌디에고에 사는 대가로 햇빛세 (Sunshine Tax)를 내야 한다고 하지 않던가!!샌디에고의 여름 평균기온은 22도(낮 26도, 밤 18도)이고, 겨울 평균기온은 13도(낮 13도, 밤 8도)이다. 서울의 여름과 겨울에 비하면 연중 내내 온화한 기온이다. 겨울에도 실외가 낮에 더 따듯할 정도로 햇볕이 좋다.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또 들어보니, 메이 그레이(May Gray) 준 글룸(June Groom)이라는 말이 이해될 정도로 요즘 6월의 날씨는 들뚝날쭉한다. 새벽에는 가끔 비가 오고, 아침은 흐린 날이 많다. 낮엔 계속 흐린 날도 가끔 있고 아침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낮이 쨍쨍 더운 날도 있다. 엄마들이 걱정하는, 아이들.. 2024. 6. 13.
[석회수 마시면] 몸에 결석이 생기거나, 코끼리 다리가 될까?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를 포함한 미국의 대부분의 지역은 유럽처럼 센물, 즉 석회수이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석회수에 대한 생활불편과 대처방법을 살펴보았다. 2024.04.19 - [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 - 물, 미국 캘리포니아 석회수에 대한 대처 방법 물, 미국 캘리포니아 석회수에 대한 대처 방법오늘은 캘리포니아에서, 먹는 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미국에 오기 전 석회수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지만, 별로 준비는 하지 않고 왔었다. 일단 석회수가 무엇인지 간단히 말하고, 생활에esdersss10.tistory.com  근데, 물에 관해서 축복받은 한국(물론, 나도 한국에 있을땐 잘 몰랐다)에서 오시면, 이 석회수에 대해 많이 염려하시는 것 같다. 물론, 나도 찾아보고, 알아보고, 의심하고, 또 찾.. 2024. 6. 12.
[샌디에고 미국 마라탕] 웨스트필드 UTC, 하이디라오 핫팟 (Haidilao Hot Pot San Diego) 샌디에고 UTC몰에는 쇼핑샵도 많고 맛집 레스토랑도 많다. 보통은 외식을 하지 않는 우리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 새로운 레스토랑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하이디라오 핫팟(Haidilao Hot Pot)은 미국 샌디에고의 UTC 몰 내에 위치한 하이디라오 핫팟(줄여서, "핫팟"이라고 하겠음)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미국식 마라탕 레스토랑이다. 마라탕은 한국에서도 이미 수년전부터 유행했고, 나도 두어 번 먹어본 경험이 있다. 그런데, 샌디에고에서 마라탕을 먹어보니 새롭고 신선했다. [위치와 영업시간] 하이디라오 핫팟은 웨스트필드 UTC 몰 내, 4545 La Jolla Village Dr F9, San Diego, CA 92122 에 위치한다. 오전 11시부터 ㅡ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는데, "금요일과 토요..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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