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최신글
- [할로윈 코스튬 구매하기] 샌디에고 스피릿 할로윈(Sprit Halloween) 미국의 또 하나의 큰 행사인 핼러윈(Halloween)이 다가온다.이미 이곳저곳의 하우스들에 할로윈 장식들이 있어 재미를 더 한다. 할로윈때(10/31), 비록 학교는 쉬지 않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퍼레이드 등 학교 행사도 진행된다. 또, 저녁에는 많은 영화에 나오는것처럼, 아이들이 코스튬을 입고, 동네를 돌며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사탕을 주세요)" 을 한다.우리는, 작년에 입었던 공기주입이 힘들었던 공룡 코스튬을 뒤로 하고, 부쩍 자란 아이를 위해 좀더 성숙한 버전으로 새 코스튬을 사기로 했다. (1년 만에 참 많이도 컸다)샌디에이고에도 많은 할로윈 코스튬 판매점들이 있다. 대부분 할로윈을 노린 시즌 한정으로 운영된다.이 중, "스피릿 할로윈(Sprit ..
- [트레이더조 미니 보냉 백, 뉴컬러 출시!!] Red & Emerald Mini insulated cooler totes bags 오늘 오후에 트레이더조에 장을 보러 갔다가, 운좋게도 미니 보냉백을 겟(get)했다.여름에, 너~무 핫해서 금방 Sold out 되어버리는 바람에 라호야에선 보지도 못했는데, 오늘이 우연히 뉴컬러 출시 첫날이란다. (여기는, CA 샌디에고 라호야점)여름이 끝나갈무렵, 카운터 직원이 가을쯤 뉴컬러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고 알려줬었는데 사실이었다.트레이더조 입구 앞에, 커다란 박스 안에 미니백들이 쌓여있다. 막 들어온듯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1ㅡ2개씩 미니백을 집어든다. Maybe, 금방 또 Sold out 될 것 같다.이번 컬러는 레드와 에메럴드!!! (에머랄드보다는 찐초록에 기깝다)person 당 2개씩으로 구매 제한되어 있었다.개당 3.99 달러로, 지난 여름과 동일한 가격이다. 사이즈가 귀엽긴 ..
- [미국 호칭] Mr. Ms. Mrs. Sir, Ma'am, 선생님을 부를 때는? 친척이나 시댁 호칭은? 미국에서, "First name (또는, given name/personal name이라고도 )"을 물어보면 이름이다. 즉, 홍길동의 "길동"이라는 말이다. 성이 먼저 오고 다음에 이름이 오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이름이 먼저 오고 성이 나중에 온다. 따라서, "Last name" 또는 "Family name"을 물었다면 자신의 '성', 위에서 "홍"을 말하면 된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 학생이 선생님(/교수님)을 부를 때, 또는 운전중 만난 경찰에게 존칭의 표현을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존칭의 표현으로 "~님"을 사용하며, 남녀를 특별히 구분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존칭의 표현에 성별뿐만 아니라, 결혼여부도 구분한다. (참고로, 결혼한 여자의 Fmaily name 은 남자의 성으..
- [샌디에고 브루잉] 미라마의 넓고 유명한 양조장, AleSmith Brewing Company (Feat. "파드리스 vs LA 다저스" 의 F 어제(10/11), 캘리포니아 시간인 PDT(Pacific Daylight Time) 오후 5시에 LA 다저스와 파드리스의 마지막 mlb 서부 결전이 있었다. 챔피언쉽을 앞두고, 2:2 상황에서 파드리스가 올라가느냐 LA 다저스가 올라가느냐의 마지막 대결이라 이곳, 샌디에고서도 평소와 다르게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경기는 LA 다저스홈에서 진행되는데, 펫코파크에서도 경기를 볼 수 있었지만, 우리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가족친화형 & 개친화형) 양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기로 했다. AleSmith Brewing Company는 미라마에 있는 넓고 유명한 양조장으로, 얼마전 샌디에고 에어쇼가 진행되었던 MCAS 미라마(아래 포스팅 참조) 근처이다. 라호야에서 동쪽에 위치한다. 2024.09.29 - ..
- [샌디에고 UCSD 가이젤 도서관] 인셉션의 배경이 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Feat. 보너스 작품 "폴른 스타") 라호야에 위치한 샌디에고 대학,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는 샌디에고를 대표하는 UC 계열의 명문 주립대학교다. LA에 UCLA가 있다면, 샌디에고에는 UCSD가 있다!! UCSD는 캠퍼스가 10개나 되는데(매우 큼), 특히 바이오 등의 생물계열과 공학계열에 강하다. 다만, 다른 UC 계열에 비하면, 대학원 프로그램은 경쟁력이 좀 떨어져 한국에서는 UCLA 만큼은 잘 알려져 있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명문대학교임은 틀림없고, 요즘은 중국, 인도 학생들의 학구열로 샌디에고 현지인들도 들어가기 쉽지 않아졌다고 한다. 이런 UCSD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이 있는데, 바로 "가이젤 도서관"이다.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아름다운 도서관에 꼽힌다. 건축물 외관이 ..
- [미국 초등학교 페어런트 컨퍼런스(Conference)] 첫번째 성적표(Reporting Card)와 교사/선생님의 학부모 상담/면담 초등학교의 1분기가 끝나간다. 보통 10월 말쯤에 첫 번째 성적표(E1)를 받는데, Power School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학교에서 선생님이 Dojo Class/이메일로 별도 공지해 줌). 실물 성적표(Reporting Card)는 페어런트 컨퍼런스 때/ 그전 후에 선생님으로부터 받게 된다. 아래는, 파워스쿨에서 가져온 것이다.Course 별로 분기당(E1, E2, E3) 각각 점수가 매겨진다. 출결과 지각도 함께 표시된다. 점수는 1점~4점까지이다. N/A는 선생님 재량으로 이번 분기에는 점수를 매기지 않은 경우에 표시된다(즉, 다음 분기 때 보고 점수를 주겠다는 것). 한 학년당 E1, E2, E3 분기에 각각 성적표를 받는다. 한국에서 단기로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E1 에서 E3으로..
- 미국의 지역번호(Area Code), 샌디에고 휴대폰 지역 번호는 858, 619 한국과 달리 미국은 휴대폰에도 "지역번호(Area Code)"가 포함된다.즉, 한국은 사는 곳과 관계없이 핸드폰이 010-xxxx-xxxxx 인 반면, 미국은 핸드폰에도 사는 곳을 말해주는 지역번호가 붙는다. 집코드(Zipcode)에 이어 또 하나의 아이덴티티인 셈이다. 이곳, 샌디에고의 지역번호(Area Code)는 858, 619 두 가지 중 하나를 쓴다. 다시 말해, 샌디에건(샌디에고 주민)의 휴대폰 번호는 모두 858 또는 619로 시작한다. 미국의 지역번호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 **미국 뉴욕 맨하튼 예시 전화번호 집/오피스 전화번호와 핸드폰번호가 구분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모두 동일하게 위와 같은 체계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집/오피스 전화번호로 걸려오는 콜은 스팸으로 간주해서..
- [샌디에고 미술관 + 발보아 파크 파나마 광장 ②] 이슬람 특별전시(Wonders of Creation), WDC "샌디에고 티후아나 2024 오랜만에 진행되는, 샌디에고 미술관의 특별전시관은 5달러 티켓을 추가 구매하고 입장할 수 있다.구매한 종이 티켓을 입구의 직원에게 건네주고 들어가는데, 손등에 야광 스탬프를 찍어주기 때문에 재입장이 가능하다. 특별전시회는 샌디에고 미술관 1층의 4~6 관에서 진행되는데, 전시공간이 갤러리 하나라고 할 정도로 크고, 테마별로 잘 정리되어 디스플레이되어 있다. 전시는 이슬람의 예술, 과학, 혁명에 관한 것이고, 실제 영어 명칭은, "Wonders of Creation: Art, Science, and Innovation in the Islamic World" 이다. 이 특별전시회는 2024년 9월 7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슬람"을 떠올리면, 화려함 때문인지 같은 동양권 문화라고 보기에..
- [샌디에고 미술관 + 발보아 파크 파나마 광장 ①] 이슬람 특별전시(Wonders of Creation), WDC "샌디에고 티후아나 2024 지난 월요일, 오랜만에 발보아 파크 "샌디에고 미술관"에 방문했다.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월요일은 발보아 파크 내 대부분의 박물관들은 문을 닫고, "미술관"만 오픈이다. 게다가, 학생증을 제시하면 미술관 일반입장은 "무료"이다. 기회가 되면, 월요일에 샌디에고 미술관을 찾는 이유이다. 2024.05.26 - [굿모닝 미국여행/샌디에고 여행] - [샌디에이고 미술관] 발보아 파크 미술관에서 지금 볼 수 있는 '아메리칸' 미술 작품들 [샌디에이고 미술관] 발보아 파크 미술관에서 지금 볼 수 있는 '아메리칸' 미술 작품들샌디에이고 발보아파크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관, San Diego Museum of Art (SDMA)가 있다. 일단 내가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좋아하는 발보아파크 내에 있고, 좋..
- [샌디에고 벨몬트 파크] 목조 롤러코스트로 유명한 해변가 테마파크 샌디에고를 상징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목조로 만들어진 롤러코스트가 있는 벨몬트 파크가 있다.벨몬트 파크는 미시온 비치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서핑이나 수영을 즐기러 온 사람들, 해변 공원에 피크닉 온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곳 중 하나이다. 지난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벨몬트 파크 내 있는 플런지 수영장에서 딸아이 친구 생일파티가 있어서 간 적이 있었다.우리 가족은 놀이기구를 즐기는 편은 아니라,목조로 만든 샌디에고의 유명한 롤러코스트도 아직 타보지 않았다.(그간, 무지 많이 방문했던 씨월드에서도 롤러코스트는 "만타"가 다임) 그런데, 며칠전 아들 친구 생일파티의 초대로,벨몬트 파크내 "이스케이프룸"과 "아케이드"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아이들이 이스케이프룸에 들어가 있는 동안,온김에 벨몬트 파크 내 시..
- [샌디에고 미라마 에어쇼(Miramar Air Show)] 최근 라호야 하늘에 비행기 소음이 심했던 이유 이번주 월요일부터인가 심한 비행기 소음으로 시달렸다. 잠깐 쉬러 나온, 작은 새소리로 평온하던 집 앞 라호야 공원에서 몇 번이나 하늘을 바라봤나 모르겠다. (비행기는 잘 안 보임) 순간 리버티 스테이션(샌디에고 공항옆)에 온 게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정도였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공원 안을 산책하던 할머니도 놀라서 걸음을 멈추고 오래 하늘을 보셨다. 그리고, 잠시후 아, 곧 샌디에고 에어쇼구나! 연습중이네, 그제야 번뜩 생각이 미쳤다. 매년 9월 마지막주 "금, 토, 일"은 샌디에고 미라마 에어쇼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재작년부터 재개되었다. 올해는, 9월27~29일, 3일 동안 진행된다. 아래는, 미라마 에어쇼가 열리는 MCAS 미라마 위치이다. 샌디에고의 대표 야외 축제인 "미라마..
- [샌디에고 라호야 미술학원]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아트 스콜(Art Scol), 1회 무료 수업(trial class) 가능 샌디에고 라호야에 있는, 드로잉을 좋아하는 아이(프리 K~ 12학년)가 다니기 좋은 미술학원을 소개한다. 위치도, 라호야 빌리지 쇼핑몰(홀푸드, CVS, 필즈카페 등)의 바로 옆이라, 아이가 미술을 마치고 가볍게 장을 보기도 좋다. 또, 주변 초등학교 학생들도 많아, 학교 친구들과 레포를 형성하기도 좋다. 가장 중요한 그림 실력 향상은 물론이다. 요건, 아트 스콜에서 그린 딸아이 첫작품! 내 눈에는 이 첫 작품도 너무 살아있는 웰시코기 같지만, 포스팅 끝에 첨부한 약 8개월 후 그림은 얼마나 실력이 더 향상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아트스콜"의 주소는 3211 Holiday Ct Suite 202, La Jolla, CA 92037, 아래 구글지도를 첨부한다. 이곳은 주변 지인의 소개도 있었고, 아이들..
- [샌디에고 생활팁] 샌디에고는 겨울에 전기장판이 필요한가요? 9월 말이 되니, 샌디에고의 아침, 저녁도 제법 쌀쌀하다. 예전, 아이의 기침감기로 병원에 갔을 때, 원장선생님 말씀이 샌디에고 겨울이 참 길고 춥다고 하셨다. 그땐, 무슨 소리일까, 이렇게 겨울도 한낮은 뜨거운데 이랬는데, 살다 보니 겨울이 길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된다. 샌디에고 겨울은, 낮엔 참 좋은데, 해가 진후~ 해뜨기 전은 늦가을 또는 초겨울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 선선한 느낌은 날씨가 우울한 6월까지 지속된다. 물론, 야외에 나가면 참 따듯하지만, 적어도 집안이 그렇다는 말이다. 한국이야 영하 10도 겨울에도 온방 돌리면, 집안이 금새 따듯해진다. 따듯하면 건조하다고 가습기도 함께 돌렸다. 한국의 촘촘한 난방배관과 깨끗한 탭워터가 새삼 부럽다. 일년내내 온화하다는 샌디에이고도, 겨울의 ..
- [샌디에고 쇼핑몰 비교] 웨스트필드 UTC vs. 패션밸리(Fashion Valley), 어디를 갈까 샌디에고에서, 내가 자주 방문하기도 하고 "유명한" 오프라인 쇼핑몰 두 군데를 소개한다.한 곳은, 라호야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UTC"이고, 다른 곳은 미시온 밸리에 위치한 "패션밸리"다. (*소비가 줄어선지, 변화가 없어선지 좀더 위쪽에 위치한 Desert Hills, 칼즈배드 아울렛은 하향세인 듯하다.)오프라인 쇼핑몰 방문은 구매보다는 주로 looking around 지만, 물가 높기로 유명한 샌디에이고에서 살아내려면 나름의 라이프법칙이 아닐까 싶다. 구매하기 전 생각하고, 결제하기 전 또 생각하고, 그래도 환불이 옳지 않을까 생각하기는 습관화된 프로세스! 그리고, 꼭 무언가를 사지 않아도, 이 두 쇼핑몰은 가족들과 잠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충분히 즐겁다. 1. UTC와 패션밸리의 전체적인..
- [할로윈 펌킨 패치] 샌디에고 베이츠 넛 팜(Bates Nut Farm), 다양한 할로윈 호박도 보고 동물도 보고!! 요즘 샌디에고도 아침, 저녁은 좀 쌀쌀해졌다. 한국은 추석이 지났지만, 미국은 이제 핼러윈과 Thanksgiving Day가 다가오고 있다. 오늘은, 작년에 아이들과 펌킨 패치를 했던, 아주 재밌는 액티비티들이 함께 있는 유명한 농장을 소개하려한다. 베이츠 넛 팜은, 할로윈 펌킨 패치 행사로도 물론 유명하지만, 1년 내내 여러 이벤트가 많아 언제가더라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곳은, 칼스배드에서 좀 더 동쪽이며 팔로마 산과 사이에 위치한다. 라호야에서 차로 40~50분 정도 걸린다. (주말에는, 1시간 정도 잡을 것!) 위치는, 15954 Woods Valley Rd, Valley Center, CA 92082이다. 2024년엔, 9월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Wildlife Explorer..
인기글
- 한국주소와 반대인 미국주소 표시/표기 오늘은 미국 주소 표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1. 미국 주소 표기 방법 미국 주소 표기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번지수(House number) : 보통 숫자만으로 이루어진다2. 도로명(Name of Street) : St. Dr. Pw, Rd, Ave., Blvd.로 표기되는 경우도 있고, 이와는 다른 형태의 도로명도 많다. 3. 도시명(City) : 예, San Diego, New York 등4. 주(스테이트, State) : 대문자(Capital) 2개로 표기한다. 예로, 캘리포니아는 "CA", 텍사스는 "TX"5. 우편번호(집코드, Zip Code) : 5자리 (또는, 9자리)의 숫자로 구성된다. 이처럼 미국 주소는 가장 세부적인 번지수-도로명 표시후, 점차 지역을 넓어지는 도시-스테이..
- [미국 우편번호] 집코드 ZIPCode 의미와 검색방법 미국에서 살면서, 핸드폰 번호만큼이나 자주 사용하는 번호가 있으니, 바로 우편번호(Zip Code)다!!한국에서는 우편번호만 따로 쓸 일이 없다. 때문에, 같은 곳에 오래 살아도 내 주소지 우편번호를 외우는 사람은 많지 않다.도대체 왜! 미국에서는 우편번호를 자동으로 외울 만큼 많이 사용하는 것일까? 하여, 오늘은 미국 우편번호(Zip Code)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작성 순서]우편번호(Zip Code)의 자릿수가 나타내는 것은?우편번호(Zip Code)의 활용범위우편번호(Zip Code)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우편번호(Zip Code)는 브래그(brag)/부(wealth) 기준?우리 동네 우편번호(Zip Code) 검색하기1. 미국 우편번호(Zip Code)의 각 자릿수가 나타내는 것은? 미국 우편번호..
- 미국 단위계(피트, 파운드, 마일, 화씨) 계산, 한국 단위로 빠르게 계산하는 방법 오늘은 한국과 너무나 다른 "미국 단위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너무 많지만, 생활 속 예들을 몇 개 이야기해 보겠다. 모두 맞춘다면 더 이상 이 글을 볼 필요는 없을 듯하다. 미국은 운전할 때 속도단위로 mile을 사용한다. 프리웨이에서 65 mph(마일/시간)로 달릴 때 kph(킬로미터/시간)로는 얼마인자 바로 나오는 사람 손? 아파트에 살 때 여름에 실내 온도가 80F를 넘으면 에이컨을 켜곤 했다. 80F가 몇 도인지 빨리 나오는 사람? 수영장에는 늘 벽면에 깊이가 표시되는데, Feet와 inch를 사용한다. 3.6f는 m로 얼마? 내 아이가 들어가도 되나? 미국 단위계는 야드파운드법 한국 단위계는 미터법 미국 단위계를 한국 단위계로 쉽게 암산하는 방법 미국의 길이단위, 면적단위, 온도변환, ..
- 미국의 지역번호(Area Code), 샌디에고 휴대폰 지역 번호는 858, 619 한국과 달리 미국은 휴대폰에도 "지역번호(Area Code)"가 포함된다.즉, 한국은 사는 곳과 관계없이 핸드폰이 010-xxxx-xxxxx 인 반면, 미국은 핸드폰에도 사는 곳을 말해주는 지역번호가 붙는다. 집코드(Zipcode)에 이어 또 하나의 아이덴티티인 셈이다. 이곳, 샌디에고의 지역번호(Area Code)는 858, 619 두 가지 중 하나를 쓴다. 다시 말해, 샌디에건(샌디에고 주민)의 휴대폰 번호는 모두 858 또는 619로 시작한다. 미국의 지역번호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 **미국 뉴욕 맨하튼 예시 전화번호 집/오피스 전화번호와 핸드폰번호가 구분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모두 동일하게 위와 같은 체계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집/오피스 전화번호로 걸려오는 콜은 스팸으로 간주해서..
- [LA 여행]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VS. LA 디즈니랜드, 티켓할인과 주차팁 오늘은 유명한 LA 어뮤즈먼트 두 곳을 비교해보려 한다. 아이들과 미국에 단기로 LA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고민하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갈까, 디즈니랜드를 갈까"에 대한 작은 기준을 제시해보려 한다. 또, 티켓비용을 아낄 수 있는 팁과 주차팁도 알려드리겠다. 1. 전체적인 분위기 디즈니랜드의 위치는 92802 California, Anaheim,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위치는, 100 Universal City Plaza, Universal City, CA 91608 LA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둘 다 공통된 점은, 티켓 예매 단계에서부터 적나라한 자본주의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대기 없이 어트랙션을 타기 위한 추가비용지불뿐만 아니라, 주차장의 위치에 따른 단계적 비용 추가는 두 곳 모..
- [트레이더조 미니 보냉 백, 뉴컬러 출시!!] Red & Emerald Mini insulated cooler totes bags 오늘 오후에 트레이더조에 장을 보러 갔다가, 운좋게도 미니 보냉백을 겟(get)했다.여름에, 너~무 핫해서 금방 Sold out 되어버리는 바람에 라호야에선 보지도 못했는데, 오늘이 우연히 뉴컬러 출시 첫날이란다. (여기는, CA 샌디에고 라호야점)여름이 끝나갈무렵, 카운터 직원이 가을쯤 뉴컬러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고 알려줬었는데 사실이었다.트레이더조 입구 앞에, 커다란 박스 안에 미니백들이 쌓여있다. 막 들어온듯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1ㅡ2개씩 미니백을 집어든다. Maybe, 금방 또 Sold out 될 것 같다.이번 컬러는 레드와 에메럴드!!! (에머랄드보다는 찐초록에 기깝다)person 당 2개씩으로 구매 제한되어 있었다.개당 3.99 달러로, 지난 여름과 동일한 가격이다. 사이즈가 귀엽긴 ..
- [미국 돈(화폐) 단위] 동전과 지폐, 페니(penny)에서 니켈(nickel) , 다임(dime), 쿼터(quarter), 달러(dollar) 요즘은 카드나 구글/애플페이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현금 쓸 일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미국 화폐 단위는 상식차원에서라도 알아두면 가끔 도움이 된다. 또, 학부모라면 알겠지만, 미국 초등학교에서 수학 문제에도 화폐 문제가 나오므로, 아이들이 물어올 때 알고 있는 것이 좋다. 1. 미국의 동전들, 페니(센트)부터 쿼터까지 사실 동전은 거의 쓸 일이 없긴 하다. DMV에서 발행한 핸드북에 타이어 교체시기를 알기 위해, '1 페니'를 타이어에 끼어보세요, 링컨의 얼굴이 안 보일 때까지 들어가면 교체시기입니다. 이런 팁이 나올 정도, 또는 소원 분수를 만나면 던지는 정도?로 밖에는 쓰임새가 생각나지 않는다. 어쨌든, 가치가 작은 것부터 나열하면, 페니, 니켈, 다임, 쿼터가 있고, 가끔 하프달러(1..
- [미국 시간] 미국 시차와 써머타임, 미국 여행시 시차 계산방법 알다시피, 지구는 자전으로 인해 경도 15°마다 1시간의 차이가 발생한다.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경도 0°)를 기준으로 하며, 각 국가는 표준시를 정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처럼 땅이 넓은 국가는 같은 나라안에서도 시간차가 있다. 그래서, 한 국가 내에서 여러 표준시를 사용한다. 오늘은 미국과 한국의 시차, 미국 내 동부와 서부간의 시차를 살펴보고, 미국에서 적용되는 서머타임에 대해 말해보겠다. 1. 미국의 표준시와 한국과의 시차 미국은 본토에서 4개의 서로 다른 표준시를 사용하며, 여기에 하와이와 알래스카가 각각 별도의 표준시를 사용한다. 본토에서는, 태평양 표준시(PST, 왼쪽 하늘색, 한국과 -17~-18시간차), 산악지대 표준시(MST, 빨간색, 한국과 -16~-17시간차), 중부 표준..
- 트레이더조 커피러버 에스프레소 빈즈, 처음 맛보는 진한 초코커피콩!! 인터넷에 "트레이더조 추천"을 검색하면, 트레이더 조 추천상품 20, 트레이더조에서 반드시 사야 하는 상품 10 이런 많은 글과 유튜브들이 표시된다. 천천히 하나씩 발견하고 싶어서, 일부러 상품추천 글이나 유튜브를 보지 않았다. 요즘은, "트레이더조 미니 보냉백"이 가장 핫한것 같다. 이번달은 더이상 들어오지 않지만, 다음 달에 다른 컬러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는 (직원들도 확답을 주지는 않음) 솔깃한 소식을 들었다. 개인적으로 퍼플과 옐로를 기대해 본다. 딸이 좋아하는 "퍼플"이나 아들이 좋아하는 "옐로"가 나온다면, 나도 오픈런을 한번 시도해 볼 생각도 있다. 오늘은 트레이더조 커피러버, 에스프레소 빈즈를 소개하려 한다. 현지인들도 익히 많이 구매하는 상품이지만, 나는 오늘 처음으로 구매했다. (따근따..
- [미국 텀블러 비교] Stay hydrated! 스탠리(Stanley) 텀블러 VS. 예티(YETI) 텀블러 VS.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 미국, 특히 이곳 샌디에고에서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텀블러를 많이 가지고 다닌다. 딱 붙는 스포츠웨어를 입고 긴 머리를 뒤로 묶고 한 손에는 텀블러를 들고 빠르게 걸어가는 모습은, 샌디에고 라호야에서 너무 익숙한 모습니다. 게다가 어린아이도 큰 용량의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미국의 텀블러 용량이 큰 이유는 차를 필수로 가지고 다니기 때문도 있지만, 워낙 건조하다 보니 항상 강조하는 것이 "Stay hydrated(수분 유지!!)" 이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3가지 텀블러를 비교해보려고 한다. 최근 가장 핫한, "스탠리" 텀블러짐승/괴물 텀블러로 알려진, "예티" 텀블러텀블러계의 샤넬, "하이드로 플라스크" 1. 스탠리 텀블러(Stanley tumbl..
- 트레이더조 베이글 쎄세미 시즈닝 성분에도 Poppy seeds(양귀비씨)가 있다? 트레이더조의 베스트셀러 상품 중 하나인 "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 Seasoning (베이글 쎄사미 시즈닝), 소위 에브리띵 시즈닝은, 많은 미국인들이 아침식사로 즐겨 먹는 베이글 위에 뿌려먹는 인기 높은 시즈닝이다.그런데, 트레이더조 "베이글 세사미 시즈닝" 상품의 성분표를 보면 "poppy seeds" 가 있다. poppy seeds 가 뭐지? 그렇다. 양귀비 씨앗을 말한다.미국에서는, 많은 향신료나 드레싱에 poppy seeds 가 함유되어 있다. 또, 50그램 정도의 poppy seeds 가 함유된 것은 안전하다고 말한다. 미국에서 베이글 위에, 까만 작은 씨앗이 빽빽하게 뿌려있는 것의 정체가 바로 "포피씨드(Poppy Seed)"다.특히 포피씨드(poppy s..
- [미국학교]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학군(School District)을 알아보자 미국이나 한국이나 ,집값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건 학군(School District)이다. 학군(School District)이 좋으면 집값이 높고, 집값이 높아도 진입경쟁이 높기 때문에,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반대로, 집값이 높은 곳, 소위 '부촌'에 좋은 학군이 형성된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한국에서 미국으로 올 때, 아이가 있다면 가장 먼저 학군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한국과 마찬가지로, 공립학교의 경우 "주거지"를 기준으로 아이가 다닐 학군 내 학교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샌디에이고의 학군들(School Districts) 샌디에고의 학군을 구분한 지도를 보자, 포함범위에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레드선 안의 학군들(School Districts)이 대체로 좋은 학군으로 정평이 나있다..
- [미국 호칭] Mr. Ms. Mrs. Sir, Ma'am, 선생님을 부를 때는? 친척이나 시댁 호칭은? 미국에서, "First name (또는, given name/personal name이라고도 )"을 물어보면 이름이다. 즉, 홍길동의 "길동"이라는 말이다. 성이 먼저 오고 다음에 이름이 오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이름이 먼저 오고 성이 나중에 온다. 따라서, "Last name" 또는 "Family name"을 물었다면 자신의 '성', 위에서 "홍"을 말하면 된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 학생이 선생님(/교수님)을 부를 때, 또는 운전중 만난 경찰에게 존칭의 표현을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존칭의 표현으로 "~님"을 사용하며, 남녀를 특별히 구분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존칭의 표현에 성별뿐만 아니라, 결혼여부도 구분한다. (참고로, 결혼한 여자의 Fmaily name 은 남자의 성으..
- 미국에서 운전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도로 규칙 캘리포니아에서 얼마간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바로 운전면허를 신청하는 것이 좋음)다만, 한국과는 다른 도로규칙 때문에 처음 며칠은 좀 혼동스럽다. * 미국운전면허신청은 여기 참조!나의 경우, STOP 사인에 익숙해질 때쯤 잘 작동되던 사거리의 모든 신호등이 갑자기 빨간색 점멸등으로 바뀌었을 때 그랬다. 뭐지, 고장인가 어떻게 해야 하지. 몇 초지만 사거리 도로 위라 등에서 땀이 났던 기억이 있다. 다행이랄까, 갓길에 정차 중인 경찰이 이제 지나가시라 알려주었다. 오늘은, 미국 도로에서 만나는 여러도로규칙을 살펴보려 한다. 미국에서 렌트를 하는 경우에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정착을 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렌터카로 미국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꼭 봐주셨음 한다. 1. STOP 사인 ..
- 미국 대선 방식(대통령 선거 방식)과 선거인단제도에 관하여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4년마다 이루어지며, 연임이 가능하다. 연방법에 따라, 11월 첫번째 월요일의 다음 "화요일"을 선거일로 정하고 있다. 올해, 2024년 11월5일 화요일에 미국 대선이 치뤄진다. 이미 지난 6월 28일에 대선후보 1차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2024.06.29 - [굿모닝 오늘 미국 이슈] - 미국 대선 첫 토론은 누가 이겼을까? 바이든의 쉰 목소리 vs 트럼프의 거짓 미국 대선 첫 토론은 누가 이겼을까? 바이든의 쉰 목소리 vs 트럼프의 거짓어제(6월 27일) 미국 동부 시간으로 9시, 한국시간으로는 6월 28일 오전 10시에, 11월 5일 미국 대선의 두 주요 대선 경쟁자의 "첫" 공식 대선 토론이 있었다. 2024.06.28 - [굿모닝 샌디에고 라이프] - esdersss..
728x90